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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우즈'는 흥행 보증수표

    벌써부터 PGA 투어에 이른바 '타이거 우즈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9일 플레이오프 끝에 제이슨 데이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TV 중계방송 시청률로 입증됐다. 타이거 우즈가 1년 여만에 투어 공식 대회 복귀전으로 치러졌던 이 대회의 시청률이 작년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 기성용, 154경기 출전...선배 박지성 EPL통산 최다 출전기록과 타이

    기성용(29)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가 아스널을 꺾고 올 시즌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연승을 달렸다. 기성용은 30일 영국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EPL 25라운드 아스널과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며 팀의 3-1 완승을 견인했다.

  • '골프 해방구' 피닉스 오픈 1일 개막, 한인 선수 대거 출전

    안병훈(27)이 올 들어 첫 PGA 투어 나들이에 나선다. 2월1일부터 나흘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리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690만 달러)이다. 안병훈은 최근 여자 친구에게 한 프러포즈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 "고마워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포상금 100만 달러 넘어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동남아시아 축구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인 준우승을 일구면서 포상금도 더욱 두둑해졌다. 30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받을 보너스가 지난 28일 기준 236억 동(약 100만 달러)으로 역대 가장 큰 포상 규모를 기록했다.

  • LA 타임스 다저스 전담기자 "류현진 트레이드 알아 봤었다"

    류현진이 2018시즌 LA 다저스가 아닌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을 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A 타임스의 다저스 담당인 앤디 매컬로우는 29일 팬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는 '메일백' 코너를 통해 류현진을 언급했다. 류현진의 이름은 한 팬이 FA(자유계약선수) 다르빗슈 유의 다저스 복귀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 나왔다.

  • ML 교타자 아오키, 일본 복귀

    메이저리그에서 뛴 교타자 아오키 노리치카(36)가 7년 만에 일본으로 복귀한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는 30일 "메이저리그에서 6년간 활약한 외야수 아오키의 야쿠르트 스왈로스 복귀가 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 베일에 쌓인 올림픽 개막식의 꽃 '성화 점화' 주인공은?

    평창올림픽 개막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막식의 꽃'으로 불리는 성화 점화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성화 점화자는 개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들이 도맡아왔다. 성화 점화자가 처음 나섰던 1952년 오슬로 대회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17차례의 동계올림픽에서는 그 나라를 스포츠 전설들이 개막식의 정점에서 성화 점화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 북한 진옥 '잊지 못할 생일 파티'...케이크 축하에 치통 치료까지

    남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일원인 북한의 진옥(28)은 지난 29일 남한에서 잊지 못할 생일을 보냈다. 그날 저녁 이재근 진천선수촌장이 사온 생크림 케이크 주위로 남북 선수들이 다 함께 모여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기 때문만은 아니다.

  • 조직위와 IOC, "성화 점화 촬영자 취재권 박탈…로이터, 개막식 제외"

    2018 평창 올림픽 성화 점화 리허설을 무단 촬영한 외신 기자에게 대회 취재권 박탈이란 중징계가 내려졌다. 평창올림픽조직위 관계자는 29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외신 기자가 성화 점화 리허설 장면을 촬영한 것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해당 통신사에게 강력하게 항의, 엄중 경고했으며 내달 9일 개막식 취재도 불허하기로 했다.

  • LA 클리퍼스 간판 그리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이적

    대형 트레이드 시즌 중간에 터졌다. LA 클리퍼스의 간판스타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이적한다. ESPN은 29일 디트로이트가 클리퍼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그리핀을 영입했다고 브레이킹 뉴스로 전했다. 디트로이트는 그리핀과 윌리 리드, 브라이스 존슨을 받는 대신 클리퍼스에 에이브리 브래들리, 토바이어스 해리스, 보얀 마르야노비치,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1장과 2라운드 지명권 1장을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