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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탠튼 '43호'

    마이애미 말린스의 강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구단 홈런 기록을 갈아치우며 내셔널 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탠튼은 14일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첫 번째 타석에서부터 방망이를 신나게 휘둘렀다.

  • '2700만불' 서리나 여성 선수 최고수입 

    여자 테니스 최강인 서리나 윌리엄스가 최근 1년 사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성 스포츠 선수로 조사됐다. 포브스는 14일 작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여자 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해 톱10을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상금으로만 800만 달러를 벌었고 상금 외 수입 1900만 달러를 더해 수입 총액 2700만 달러를 번 것으로 집계됐다.

  • 결승 앞두고 밤새 '음주가무?' 

    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전을 며칠 앞두고 밤새 파티를 즐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4일 홈페이지에 '볼트가 마지막 레이스를 겨우 며칠 앞둔 시점에 여자들과 밤새 파티를 벌였다'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이런 주장을 뒷받침할 동영상을 올렸다.

  • 20세 신예 즈베레프, 페더러 꺾고 로저스컵 우승

    독일의 떠오르는 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8위)가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를 꺾고 로저스컵 정상에 올랐다. 즈베레프는 1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단식 결승에서 페더러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 손흥민, 뉴캐슬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복귀 32분 활약

    13일 새벽 잉글랜드 타윈위어주 뉴캐슬 어폰타인의 홈구장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 손흥민(25·토트넘)은 오른팔에 압박 붕대를 한 채 후반 12분 무사 시소코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다소 불편한 느낌도 없지 않았으나 평소처럼 분주하게 그라운드를 누비벼 성공적인 복귀전이자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라운드를 소화했다.

  • 저스틴 토마스 PGA 챔피언십 우승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 달러)의 주인공은 저스틴 토머스(24)였다. 토머스는 1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골프클럽(파71·7600야드)에서 열린 제99회 PGA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역전우승을 차지했다.

  • 매킬로리 허리 통증 악화 내년에 볼지도

    남자골프 세계랭킹 4위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이번 시즌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13일 PGA 챔피언십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주간 허리 위쪽 근육에서 경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 미국여자 1600m계주 우승 필릭스, 육상 세계선수권 최다메달

    앨리슨 필릭스(32·미국)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6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다 메달 순위에서 2위 우사인 볼트(자메이카), 멀린 오티(슬로베니아·이상 14개)와 격차를 2개로 벌렸다. 미국 여자 1600m 계주팀은 13일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3분19초02의 올 시즌 최고 기록으로 우승했다.

  • 류현진 시즌 5승 달성 실패

    류현진(30)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시즌 5승에 도전했으나 5이닝 3실점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후반기 첫 홈런을 맞고 개인 한 시즌 최다 피홈런을 기록했다. 투구 수도 올 시즌 최다인 108구를 던졌다. 후반기 등판한 4경기 중 내용이 가장 좋지 못했다.

  • 류현진 마에다 선발경쟁 더욱 심해져

    LA 다저스의 5선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류현진과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의 한경기 결과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모양새다. 언론도 마찬가지다. 류현진이 2연속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자 5선발 잔류를 거의 확정지은 것처럼 분위기를 내다 지난 12일 샌디에고와의 경기서 5이닝 3실점으로 주춤하자 분위기가 급격히 식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