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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MLS 개막전서 상대 코치 목덜미 잡아 벌금 징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상대 팀 코치의 목 뒷부분을 접촉해 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25일 "리그 징계위원회는 지난 23일 인터 마이애미와 뉴욕시티FC의 경기 당시 '상대 팀의 얼굴, 머리, 목 부분을 손으로 접촉하는 행위'를 한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에게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 '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안방서 맨시티에 0-1 패배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이 이례적으로 후반 교체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안방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0-1로 졌다.

  • U-20 축구대표, 아시아 정상 탈환 무산…사우디에 승부차기 패배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2경기 연속 승부차기까지 벌이는 진땀 승부 끝에 13년 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 꿈을 접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중국 선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득점 없이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2-3으로 졌다.

  • 타율 0.111·실책 2개…시범경기 부진 김혜성, 메이저행 불투명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인 김혜성(26)이 시범경기 부진으로 인해 개막 로스터 진입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혜성은 26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MLB 시범 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기록했다.

  • 이정후, 1번 타자 첫 출전 컵스 이마나가 상대로 출루·득점

    MLB 시범경기서 몸에 맞고 출루해 1득점…타율 0. 286.  부상에서 돌아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가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 역할도 무리 없이 해냈다.  이정후를 새 시즌 3번 타자로 쓰겠다고 밝힌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듯하다.

  • '鄭'권 연장

    이변은 없었다.  종목단체장 선거 중 가장 높은 관심을 얻은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결자해지(結者解之)'를 외친 정몽규(63) 회장이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4선에 성공했다. 선거를 앞두고 스스로 마지막 임기를 외친 그는 다시 한번 한국 축구 수장직을 유지, '축구대통령' 행보에 나섰다.

  • 홍명보호 북중미월드컵 '본선 조기확정' 수원서 소원 이룰까

     잠시 멈췄던 홍명보호가 다시 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월 열릴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두 경기를 소화할 장소로 각각 경기도 고양과 수원을 선택했다.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을,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을 각각 상대한다.

  • 차준환 "제 경쟁력은 '현역'" VS 원윤종 "경험은 내가 우위"

     내년 밀라노ㄱ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기간에 한국을 대표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에 도전할 후보 한 자리를 다투는 동계 스포츠의 간판 차준환과 원윤종은 각자의 장점을 부각하며 본선 경쟁력을 자신했다.  차준환은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 평가위원회에 참석해 "빙상장에서 많이 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

  • 돈치치, 레이커스 이적 후 '친정팀' 댈러스와 첫 맞대결서 '트리플더블'

     미국프로농구(NBA)를 뒤흔든 '초대형 트레이드'의 주인공인 루카 돈치치(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첫 맞대결에서 트리플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댈러스를 107-99로 제압했다.

  • 피겨 김채연, 대입 미루고 올림픽에 집중…"후회하지 않을 것"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과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대회를 연거푸 석권한 '신피겨퀸' 김채연(18·사진)은 대학 입학을 1년 미뤘다.  1년의 세월을 오롯이 2026 밀라노ㄱ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준비에 투자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