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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3부리그 팀과 연습경기서 멀티골…토트넘 7-2 승리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3부리그 팀과 연습 경기에서 멀티 골을 폭발하며 다가오는 2024-2025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영국 풋볼런던은 지난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원(3부) 소속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와 비공개 친선 경기를 펼쳐 7-2 대승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 우루과이, 승부차기로 캐나다 제압 코파 아메리카 3위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최다 우승국' 우루과이가 처음 출전해 돌풍을 일으킨 캐나다를 제압하고 3위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1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3위 결정전에서 캐나다와 전ㄱ후반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3위로 대회를 마쳤다.

  • 오타니, MLB 통산 200홈런 폭발…추신수 기록에 18개 남았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일본 타자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00홈런 고지를 밟았다.  오타니는 13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2로 맞선 5회초 우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 오현규, 셀틱 떠나 벨기에 헹크 입단

     2001년생의 젊은 스트라이커 오현규(사진)가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을 떠나 벨기에 프로축구 KRC 헹크에 입단했다. 헹크는 14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의 입단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헹크가 셀틱에 지불하는 이적료는 450만파운드(약 80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 임성재,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4위

     임성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4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ㄱ7천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 유해란, LPGA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5위…우승은 후루에

     유해란(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톱5'에 진입했다.  유해란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ㄱ6천5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 양용은, 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 준우승…최경주 4위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양용은은 14일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CC(파70ㄱ7천248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컬리그 컴퍼니스 챔피언십(총상금 3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 "흥민형과 유니폼 교환하는 날 오겠죠?"

    광주FC가 낳은 엄지성(22)은 이제 잉글랜드 무대에서 새 꿈을 펼친다.  엄지성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의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다. 11일 영국 런던으로 출국해 정식 계약하면 유럽에서의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출국 하루 전 스포츠서울과 만나 인터뷰한 엄지성은 "이제 슬슬 떨린다.

  • 버홀터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경질…코파 조기 탈락 책임

    2024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수모를 당한 미국 축구대표팀의 그레그 버홀터(50ㄱ미국) 감독이 경질됐다. 미국축구협회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버홀터 감독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미국 대표팀을 새로운 성공시대로 이끌 후임 사령탑을 찾겠다"고 발표했다.

  • 홍명보-울산 '불편한 동거', 마침표 찍었다

     차기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된 울산HD 홍명보 감독이 광주FC와 홈경기 다음 날인 11일 회복훈련을 마치고 선수, 코치진과 작별인사했다. 이경수 수석코치가 13일 FC서울과 홈경기에서 감독 대행 구실을 한다.  울산 내부 사정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는 이날 "홍 감독이 선수, 코치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