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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속구는 못 던지지만 오타니, 강속타구 또 폭발

    타구 속도는 타자의 기량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다. 평균 타구 속도가 빠를수록 공을 정확하게 때려내는 능력과 힘이 좋다는 것을 방증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사진)는 27일 타구 속도로 현지 매체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 레이커스, 덴버전 연패 끊고 기사회생…8강 PO 1승 3패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디펜딩 챔피언 덴버 너기츠 전 연패를 끊고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서 기사회생했다.  레이커스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 4승제) 4차전에서 덴버를 119-108로 꺾었다.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6일(한국시간) 황선홍호가 인도네시아에 패하면서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것은 한국 축구에 '대재앙'이라 할 만한 결과다.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까지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올림픽 본선 무대에 개근했다.

  • ‘韓격침’ 신태용 “선수에게 나를 믿고 따라오라고, 결승간다고 했다”

    “선수에게 나를 믿고 따라오라고, 결승간다고 했다. ”.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에서 한국을 제압한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은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신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는 26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있는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과 전,후반 연장까지 2-2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11-10으로 이겼다.

  • 한국축구, 40년 만에 올림픽 출전 불발

    황선홍호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하며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의 대업 달성에 실패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5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

  • 나달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출전 확답하기 어렵다"

    라파엘 나달(512위ㄱ스페인)이 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출전에 대해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고 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787만 7천20 유로) 출전을 앞둔 나달은 25일 대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만일 오늘 프랑스오픈이 열린다면 출전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토트넘, 올여름 일본서 프리시즌 투어 확정…방한 가능성↑

     손흥민(사진)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프리시즌 투어로 일본을 찾는다.  토트넘 구단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여름 33년 만에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트넘은 7월 27일 지난해 J리그 챔피언 빗셀 고베와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친선전을 치르며 다음 시즌에 대비한다.

  • 일본, 개최국 카타르 4-2 제압…4강 진출

     일본이 연장 혈투 끝에 개최국 카타르를 넘고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일본은 25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카타르를 4-2로 물리쳤다.  조별리그 B조에서 우리나라, 중국, 아랍에미리트(UAE)와 경쟁한 일본은 조 2위로 8강에 올랐고, 홈팀 카타르를 따돌리고 파리 올림픽 본선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 샌디에고 김하성, 시즌 4호포로 통산 40홈런

     김하성(28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4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40호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2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올렸다.

  • "이 글러브 안 됩니다" 성조기 붙이고 나왔다가 심판에게서 제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 왼손 투수 루크 리틀(23)은 마운드에 올라가기 직전에 심판에게 아무런 생각 없이 글러브를 보여줬다.  혹시라도 금지된 이물질 같은 것이 묻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성(姓)과 달리 203㎝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하는 리틀은 글러브를 교체해야 한다는 심판의 이야기를 듣고 놀란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