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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캄보디아 사령탑 '러브콜'…"여러 제안 가운데 하나"
박항서(65)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캄보디아 대표팀 사령탑 제안을 받은 가운데 매니지먼트사는 "여러 제안 가운데 하나다. 지금은 지켜보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DJ매니지먼트 관계자는 11일 "캄보디아축구협회에서 박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영입하고 싶다는 제안을 몇 차례 해왔다"라며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인도 등 여러 곳에서도 제안해온 상태라 지금 당장 결론을 내리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는 상태"라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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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태극마크 완전 박탈되나…최고 수위 '제명' 가능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노팅엄·사진)가 앞으로 영영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ㄱ아동범죄조사1부(김지혜 부장검사)는 11일 황의조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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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빅리그 도전 고우석, 마이너리그 트리플A서 더블A 강등
고우석(25)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더블A로 내려갔다.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서 뛰던 고우석은 11일 더블A 펜서콜라 블루 와후스로 이동했다. 펜서콜라는 플로리다주 펜서콜라 어드미럴 페터먼 필드를 홈구장으로 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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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무안타 침묵 1사 만루 희생플라이 시도했다 병살 불운
김하성(샌디에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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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 스킨스, 전반기 마지막 등판서 7이닝 11K 무안타
MLB에 올 시즌 혜성같이 등장한 '괴물 신인' 폴 스킨스(22ㄱ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가 다시 한번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스킨스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1볼넷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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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사진)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최혜진은 12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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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두방' 김성현, ISCO 챔피언십 1R서 공동 23위
김성현이 이글 두방을 앞세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ISCO 챔피언십 첫날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11일 미국 켄터키주 니컬러스빌의 킨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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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버디 3번' 임성재, 스코틀랜드오픈 첫날 1타차 2위
임성재가 스코틀랜드 원정 첫날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임성재는 11일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겸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때렸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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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태극마크 완전 박탈되나…최고 수위 '제명' 가능
불법 촬영 혐의 기소…2022년 성범죄 1심 무죄율 3. 48%.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전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노팅엄)가 앞으로 영영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지혜 부장검사)는 11일 황의조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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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선임 몰랐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앞으로 필요가 없을 것 같다. ". 전 축구국가대표 박주호(37)의 작심 발언으로 대한축구협회(KFA)는 다시 쑥대밭이 됐다. 가뜩이나 새 감독 선임 과정을 두고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따랐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