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 골프 상금왕 람, 1월 두바이에서 새해 첫 대회 출격
올해 LIV 골프 상금왕에 오른 욘 람(스페인)이 새해 첫 출전 대회로 DP월드투어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을 선택했다. 람은 내년 1월 16일부터 나흘 동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츠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을 확정했다고 29일 대회조직위원회가 밝혔다.
2024-11-29
-
MLB 샌프란시스코 '우승 유격수' 크로퍼드 은퇴 선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던 브랜던 크로퍼드(사진)가 그라운드를 떠난다. 크로퍼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야구는 오랫동안 나의 삶의 일부였으며 남은 일생 감사드릴 것"이라며 "이제는 내가 가장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때가 됐다"라고 밝혔다.
2024-11-29
-
올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리는 김혜성(25·키움 히어로즈)이 미국 MLB닷컴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MLB닷컴은 27일(한국시간) 연합뉴스를 인용해 "한국 프로야구의 2루수 김혜성이 곧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며 "김혜성이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2024-11-27
-
코리언더비 새 역사! ‘별들의 무대’ UCL서 김민재 데뷔골 폭발!
유럽 빅리그 ‘코리언 더비’의 새로운 역사였다. 축구대표팀 ‘붙박이 센터백’ 김민재(28)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데뷔골을 쏘아올린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이강인(23)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PSG. 프랑스)을 눌렀다.
2024-11-27
-
‘FA 재수 대박’ 스넬, LAD와 5년 2543억 합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위한 행보다. LA 다저스가 프리에이전트(FA) 선발투수 최대어로 꼽힌 블레이크 스넬(32)을 품었다. 스넬은 FA 재수 성공이다. MLB네트워크, ESPN, LA 타임즈 등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스넬을 잡았다. 5년 1억8200만달러(약 2543억원) 계약이다.
2024-11-27
-
거세지는 압박, 대한체육회 ‘이기흥호’…감사원 특별감사 받는다
대한체육회 ‘이기흥호’를 둘러싼 잡음에 감사원도 현미경을 들이댄다. 감사원은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9월19일 대한체육회의 업무 부적정을, 대한체육회장 등이 10월1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위법·부당한 체육업무 시정을 공익감사청구하는 등 체육계 논란이 이어짐에 따라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24-11-27
-
허정무(69)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나서 후보자 활동을 시작했다. 허 전 이사장은 2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사표를 밝혔다.
2024-11-26
-
'탁구영웅' 유남규-기대주 유예린 '부녀 세계 제패' 꿈 이뤘다
"(유)예린이가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했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중국과 준결승에서 혼자 2승을 올리고 최선을 다했으니 오늘 하루는 우승 기쁨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 24일 스웨덴의 헬싱보리에서 열린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서 한국 여자주니어 대표팀 선수들이 대만을 3-1로 꺾고 우승하는 장면을 인터넷 중계로 지켜본 유남규(56) 한국거래소 감독은 누구보다 우승 기쁨이 특별했다.
2024-11-26
-
박가현·오준성 콤비, 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혼복 결승 진출
2024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사상 첫 우승 쾌거를 이뤘던 한국 탁구 기대주들이 개인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19세 이하(U-19) 여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에 앞장섰던 박가현(대한항공)은 26일(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오준성(미래에셋증권)과 짝을 이뤄 일본의 요시야마 가즈키-멘데 린 조를 3-1(11-5 11-4 9-11 11-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024-11-26
-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밴쿠버 월드컵 단체전 우승…송세라 2관왕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강원도청), 임태희(계룡시청), 김향은(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에페 월드컵 여자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