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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유한나, 세계탁구선수권 16강행...임종훈-안재현은 탈락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의 희비가 16강 길목에서 엇갈렸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조지나 포타(헝가리)-사라 드 누트(룩셈부르크)를 3-0(11-3 11-7 11-4)으로 완파했다.

  • 오클라호마시티, 9년 만에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승률 1위를 달성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9년 만에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8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서부 PO(7전 4승제) 2라운드 7차전 홈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125-93으로 대파했다.

  • '빛연경' 포에버…

     한국 배구의 '레전드' 김연경(37)은 이름에 걸맞게 가장 화려하게 은퇴했다.  김연경은 17~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5를 통해 현역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김연경은 지난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자신이 주최하는 이벤트 경기가 실질적인 은퇴 무대가 됐다.

  • 'VNL 출격' 여자배구 대표팀, 불안한 경기력…'전패' 모면할까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초 올해 첫 국제대회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VNL 1주 차 참가를 위해 2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다.  우리 대표팀은 6월 4일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체코, 미국과 차례로 VNL 1주 차 경기를 벌인다.

  • '2019 케인'과 다르다? SON꼽은 포스텍 감독

     "손흥민은 리듬을 되찾았다. 경험 많은 선수의 존재는 팀에 큰 도움이 된다. ".  사실상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선발 출격을 예고하는 발언과 다름이 없다. 토트넘 '수장'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0-2 패)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른 '캡틴' 손흥민을 치켜세우며 말했다.

  • 마인츠 이끌고 컨퍼런스리그 진출… '7골6도움' 이재성, 최종전 PK 유도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엔 실패했지만 이재성(33ㄱ마인츠)은 빛났다. 그는 차기 시즌 생애 첫 유럽클럽대항전 무대인 컨퍼런스리그에 나선다.  이재성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알토란 구실을 해냈다.

  • 뮌헨, 분데스리가 최종전서 4-0 완승…'전설' 뮐러 고별전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작별이 다가온 '전설' 토마스 뮐러를 선발로 내세워 네 골 차로 완승했다. 뮌헨은 17일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4-0으로 완파했다.

  • '1905년 창단' 크리스털 팰리스, 첫 FA컵 우승

     120년 역사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창단 이후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4-2025 FA컵 결승에서 전반 16분 터진 에버레치 레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 이강인, 시즌 리그1 최종전 결장…PSG는 오세르에 3-1 완승

     한국 축구 차세대 간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올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최종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최종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오세르를 3-1로 격파했다.

  • '제2의 오타니' 꿈꾸는 김성준 텍사스 입단

     투타를 겸업하는 제2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꿈꾸는 광주일고의 투수 겸 내야수 김성준(18)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텍사스 구단은 18일 김성준을 국제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