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테코글루 감독, SON 뺄 용기 있나?”…英매체의 황당 비판
구단 역대 최초 아시아인 주장이자, 팀의 기둥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언론의 가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2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격에 완벽한 선택지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많은 선택지 중 한 명일 뿐”이라면서 “감독이 손흥민을 선발에서 뺄 용기가 있을까”라고 보도했다.
2024-08-23
-
고시엔 우승 이끈 교토국제고 좌완듀오…둘이서만 12경기 12자책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우승 신화에는 '좌완 쌍두마차'가 그 중심에 있다. 교토국제고는 지난달 13일 지역 예선 첫 경기부터 23일 결승전까지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두 명의 투수만을 마운드에 올렸다.
2024-08-23
-
폭염 압도한 고시엔구장 응원열기…'기적적 우승'에 곳곳 눈물도
(니시노미야[일본 효고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재학생이 160명에 불과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가 일본 고교 야구 '꿈의 무대'에서 정상에 서는 기적을 이뤄낸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은 아침부터 분위기가 '열기' 그 자체였다.
2024-08-23
-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한국어 교가로 피날레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며 기적의 역사를 썼다. 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6회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2024-08-23
-
이미향·신지은 AIG 여자오픈 첫날 강풍 뚫고 공동 4위
이미향과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첫날 강풍 속에서도 선전을 펼쳤다. 이미향은 22일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2024-08-23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사진)가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과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김시우는 22일 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올해 목표가 투어 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것이었다"며 "둘 다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지만 이번 주 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3
-
'돌아온 홍명보호'엔 누가 승선할까 26일 축구대표팀 명단 발표
팬들의 거센 반발 속에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의 '첫 선택'은 어떤 선수들일까. 홍명보 감독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참여할 국가대표팀 명단을 발표한다.
2024-08-23
-
MLB 홈런 1위 저지, 46·47호 대포쇼…오타니는 '39홈런-39도루'
미국프로야구(MLB) 홈런 전체 1위를 달리는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홈런을 두 방 몰아쳐 시즌 홈런 50개 고지에 성큼 다가섰다.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도루 1개를 추가해 대기록 달성에 홈런과 도루 1개씩을 남겼다.
2024-08-23
-
대표팀. U-23 동시 지휘봉 하혁준. 투지. 스피드. 끈끈함 보여줄 것. "만만하지 않은 라오스를 보여드리고 싶다. ". 하혁준(54) 감독은 한국인 최초로 23세 이하(U-23) 대표팀과 라오스 축구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계약기간은 내년 9월까지다.
2024-08-23
-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 지로나FC와 연장 계약…1군행 목표
2006년생 유망주 김민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지로나FC와 연장 계약을 체결, 2027년까지 구단과 동행하기로 했다. 지로나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민수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