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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후, 2경기 연속 무안타…팀은 8회 짜릿한 역전극으로 3연승

     이정후(26ㄱ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가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 김혜성, 에드먼 복귀에도 생존

     MLB 승격 직후 불꽃 같은 타격 감각을 뽐내며 데이브 로버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감독으로부터 "요술 방망이"라는 찬사를 받은 김혜성(26)이 생존에 성공했다.  한국계 내야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부상으로 잠시 전열에서 이탈하는 동안에만 빅리그를 짧게 경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력으로 경쟁에서 승리했다.

  • 세계 1위 셰플러, PGA챔피언십 우승 김시우 8위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7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90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1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1ㄱ7천62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BNL 이탈리아 테니스 단식 우승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ㄱ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805만5천385유로) 단식에서 우승했다.  알카라스는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ㄱ이탈리아)를 2-0(7-6 6-1)으로 제압했다.

  • 파리 올림픽 銅 콤비 임종훈-신유빈 세계선수권 혼복 32강

     작년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복식 동메달을 합작했던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콤비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메달 목표를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8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회전(64강)에서 홍콩의 챈 볼드윈-주청주 조를 3-1(11-7 4-11 11-5 11-7)로 물리쳤다.

  • UFC 박현성, 1R 서브미션으로 종합격투기 10연승 질주

     박현성(29)이 1년 5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수확했다.  박현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번즈 vs 모랄레스' 언더카드 플라이급 2경기에서 카를로스 에르난데스를 1라운드 2분 26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 서브미션으로 잠재웠다.

  • 美 백악관 앞 메운 하얀 도복 물결

     태권도 도장에서 들을법한 힘찬 기합 소리가 18일 미국 백악관 앞 공원 잔디밭에서 울려 퍼졌다.  국기원이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워싱턴DC에서 주최한 '한마음 태권도 축제'에는 어린 여자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과 인종의 미국인 수백명이 태권도 도복을 입고 모여 하얀 물결을 이뤘다.

  • ‘미쳤다’ 김혜성 ML ‘데뷔 첫’ 3안타 5출루→타율 0.429…다저스 19-2 승리 ‘2연승’

    LA 다저스 김혜성(26)이 펄펄 날았다. 메이저리그(ML)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장식했다. 시즌 타율은 4할대로 대폭 상승했다. 김혜성은 15일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 오클랜드와 홈경기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 레딧 창업자 오해니언, 여자축구 첼시 구단주로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의 남편이자 억만장자 사업가인 알렉시스 오해니언(42)이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첼시 구단주가 됐다. 오해니언은 SNS를 통해 첼시 투자자 겸 이사회 멤버로 합류한다고 14일 밝혔다. 영국 BBC에 따르면 오해니언은 첼시 지분 8~10% 정도를 매수했으며, 그가 인수한 지분 가치는 2천만 파운드(약 371억원)에 달한다.

  • 메이저리그 첫 홈런 김혜성 "홈 경기 '홈런' 기쁘고 설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첫 홈런을 때린 김혜성이 "여기서 첫 홈런을 쳐서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성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5회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