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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리식 1골 1도움' 미국, 코파 1차전서 볼리비아에 2-0 승리

     미국 축구대표팀이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캡틴' 크리스천 풀리식(AC밀란·사진)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앞세워 볼리비아를 물리쳤다.  미국은 2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 34세 양희영, LPGA 첫 메이저 퀸 등극

    34세 양희영이 LPGA 투어 데뷔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마지막 기회까지 극적으로 잡았다. 양희영은 23일 워싱턴주 사할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했다.

  • 김주형,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 끝 준우승

     김주형(2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달러)에서 준우승했다.  김주형은 23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25일 고척돔에서 시구·시타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이병하(92) 옹과 하태용(91) 옹이 6월 25일 고척돔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참전 유공자 두 분을 2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시구, 시타자로 초청했다"고 전했다.

  • 남녀 양궁, 올림픽 전초전서 단체전 동반 금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전초전에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으로 구성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6-0(58-55 58-55 59-53)으로 꺾고 우승했다.

  • 김홍열, 한국 비보이 최초 올림픽 출전…OQS 2차 대회 3위

     김홍열(Hongtenㄱ도봉구청·사진)이 한국 비보이 최초로 올림픽 진출 티켓을 따내며 또 하나의 전설을 써 내려가게 됐다.  김홍열은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 비보이 3ㄱ4위전에서 일본의 하시카와 잇신(Issin)을 2-1(2-7 8-1 9-0)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 베네수엘라, '1명 퇴장' 에콰도르에 역전승

     베네수엘라가 코파 아메리카 2024 첫판에서 수적 열세에 빠진 에콰도르에 역전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4위 베네수엘라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레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에콰도르(30위)를 2-1로 꺾었다.

  • 벨 감독 '픽' 젊은 피, 다시 '제로 베이스' 경쟁

     콜린 벨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떠난 자리, 어린 선수들은 더욱더 축구화 끈을 동여매며 의지를 다졌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019년부터 4년 8개월간 여자 A대표팀을 이끈 벨 감독과 결별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 KFA는 "여자대표팀이 현재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변화가 필요한데, 준비를 지금부터 하는 게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 김하성, 3시즌 연속 10홈런 통산 46호로 한국인 공동 3위

     김하성(28ㄱ샌디에고 파드리스)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쳤다.

  • 마이너리그 고우석, 미국 무대서 첫 피홈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고우석(25)이 미국 무대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내줬다.  미국프로야구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잭슨빌 점보슈림프 소속인 고우석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1-0으로 앞선 5회에 등판해 2이닝 동안 3안타를 내주고 1실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