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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여자오픈 우승 신지애, 골프 세계랭킹 25위로 도약

     호주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해 프로 무대 통산 65승 고지에 오른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4계단 끌어올렸다.  신지애는 3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25위에 올랐다.  지난주에는 29위였다.  호주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포인트를 16점이나 챙긴 덕분이다.

  • LPGA 커미셔너, 사상 최다 상금 시즌 앞두고 사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의 몰리 마쿠 서만 커미셔너가 물러난다. 서만 커미셔너는 2일 성명을 통해 "3명의 자녀가 꿈을 펼치는 걸 응원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때가 됐다"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만 커미셔너는 LPGA 투어 새 시즌 개막전이 열리기 직전인 내년 1월 9일 퇴임할 예정이다.

  • 정몽규 vs 허정무… '민심 잡기' 장외전 시작됐다

     12년 만에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각종 행정 난맥상으로 축구계는 물론 정치권의 거센 비판을 받아온 정몽규(62) KFA 회장이 차기 협회장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2일 KFA에 따르면 정 회장은 후보자등록의사표명서를 제출했다.

  • 체육회장 후보들 '반이기흥' 연대 확산… 단일화 이뤄질까

     3선 연임 도전 의지를 보인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 출마에 반기를 든 '반이기흥' 연대가 구축하는 모양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14일 열린다. 이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으로 불린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다.

  • 선수들이 뽑는 월드11 최종후보에 '곧 마흔' 호날두·메시 포함

    마흔을 앞둔 리오넬 메시(37·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전 세계 프로축구 선수들이 뽑는 '월드 11' 최종 후보에 올랐다. 국제프로축구선수연맹(FIFpro)은 70개국 2만8천여명 현직 선수의 투표를 받아 월드 11 최종 후보 26명을 선정해 2일 발표했다.

  • 진천선수촌 '입찰비리' 의혹…이기흥 회장 연루 가능성에 촉각

     '채용 비리' 등 혐의로 직무 정지를 당한 이기흥(69)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 길목에서 상당한 폭발력을 가진 새로운 악재와 맞닥뜨렸다.  검찰이 지난달 28일 진천선수촌을 전격 압수수색한 가운데 이기흥 회장의 핵심 측근 2명이 '입찰 비리' 의혹의 피의자로 특정돼 수사 대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 휴스턴, 오클라호마시티 반 경기 차 추격...밴플리트 38점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선두권 다툼에서 휴스턴 로키츠가 경기 종료 4. 1초 전 프레드 밴플리트의 결승포로 승리하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  휴스턴은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 119-11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 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2연승

     한국 탁구가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대만을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베테랑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안재현(한국거래소)을 앞세워 대만에 8-1로 완승했다.

  • 청룡영화상, ‘정우성의 진심’ 응원→태그 삭제 후 댓글창 폐쇄

    청룡영화상 측이 공식 SNS에 게재했던 태그를 삭제하고 댓글창을 폐쇄했다. 지난달 30일 청룡영화상 측은 공식 SNS에 시상자로 나선 정우성의 영상을 공유하며 “청룡의 진심”, “정우성의 진심” 등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당시 정우성은 청룡영화상에서 황정민과 함께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 신지애, 호주여자골프 ISPS 호주오픈 우승

     신지애가 호주여자프로골프 ISPS 호주오픈(총상금 340만 호주달러)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1일 호주 첼트넘의 킹스턴 히스 골프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70타를 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