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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불발…법원 "가처분 이익 없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이사가 '대표 재선임'을 요구하는 가처분을 냈으나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29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각하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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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 시리즈다. 프리먼이 월드시리즈 최고의 해결사 본색을 뽐내고 있다. 1차전 연장 끝내기 그랜드슬램의 주인공 프리먼은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선제 투런으로 팀 승리를 앞장서서 견인했다. LA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은 28일 뉴욕 브롱크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WS) 3차전에 1루수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1회 첫타석에서 기선제압의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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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성매매 의혹’ 최민환 빼고 2인 체제 활동
그룹 FT아일랜드가 2인 체제로 활동한다. 29일 오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공식 SNS에 “FT아일랜드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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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한강·하니→정년이 패러디 논란…“불편” vs “문제 될 거 없어”
패러디는 사회적 현상이나 인물을 과장하거나 뒤집어 표현함으로써 날카로운 풍자를 전하는 강력한 도구다. SNL 코리아는 패러디를 활용해 정치, 사회, 문화 이슈를 재치 있게 비틀어 왔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패러디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논란을 빚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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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오영수, 29일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2차 공판
배우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린다. 29일 수원지방법원 제6-1형사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영수에 대한 항소심 2차 공판을 연다. 재판부는 이날 오영수 측 변호인이 신청한 증인을 불러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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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최동석-박지윤 부부 간 성폭행과 관련해 당사자 협조가 있어야 수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스포츠서울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제보한 내용에 수사 착수가 들어갔다. 박지윤 협조 여부는 지금 컨택 중에 있다”며 “수사결과 통지에 대해서는 검토해 보겠다”고 민원인에게 공식 답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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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최고의 별'은 로드리 2024 발롱도르 수상
'메날두'(메시+호날두)의 시대가 저문 유럽 축구 무대에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의 '승리 요정' 로드리(28ㄱ스페인)가 2023-2024시즌을 가장 빛낸 별로 우뚝 섰다. 로드리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4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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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사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과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하고 귀국해 주말부터 K리거들 기량 확인에 나선다. 2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홍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의 최대 고비였던 10월 3차 예선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뒤 곧바로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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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사인츠, 멕시코 그랑프리 '폴 투 윈'…시즌 2승째
카를로스 사인츠(30ㄱ페라리)가 2024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20라운드 멕시코 그랑프리(GP)에서 '폴 투 윈'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사인츠는 28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4. 304㎞ㄱ71랩)에서 열린 멕시코 그랑프리 결승에서 1시간 40분 55초 80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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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결국 텐하흐 감독 경질…2년 반 만에 결별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결국 에릭 텐하흐(네덜란드·사진) 감독을 경질했다. 맨유는 28일 텐하흐 감독이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4월 맨유 지휘봉을 잡았던 텐하흐 감독은 2년 6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202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