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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이선균 배우, 부산국제영화제서 공로상 받는다

    고(故) 이선균 배우가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와 함께 한다. BIFF 집행위원회는 10월 개막하는 제29회 BIFF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로 이션균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적인 성장에 기여한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시상은 오는 10월2일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 어도어 前 직원, ‘성희롱 은폐 의혹’ 민희진 민·형사 고소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민희진 대표가 사내 괴롭힘·성희롱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건 당사자인 어도어 전 직원 B씨가 민 대표를 고소하기로 했다. B씨는 23일 월간조선과 인터뷰를 통해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민희진이 사실관계 정정을 한다면 멈추려했다”라며 “앞으로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형 앞두고 보석 신청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법원에 보석을 신청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21일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에게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구속된 피고인에게 보증금을 받거나 보증인을 세우고 거주지와 사건 관련인 접촉 제한 등 일정한 조건을 걸어 풀어주는 제도다.

  • 김준호♥김지민, 신혼집 계약설에 사실무근

    코미디언 김준호가 공개연애 중인 김지민과 살 신혼집 계약했다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23일 한 매체는 김준호가 김지민과 내년 결혼을 앞두고 함께 살 신혼집을 서울 용산구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 “포스테코글루 감독, SON 뺄 용기 있나?”…英매체의 황당 비판

    구단 역대 최초 아시아인 주장이자, 팀의 기둥 손흥민(토트넘)이 현지 언론의 가혹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365는 22일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격에 완벽한 선택지였지만, 이제는 아니다. 많은 선택지 중 한 명일 뿐”이라면서 “감독이 손흥민을 선발에서 뺄 용기가 있을까”라고 보도했다.

  • 고시엔 우승 이끈 교토국제고 좌완듀오…둘이서만 12경기 12자책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우승 신화에는 '좌완 쌍두마차'가 그 중심에 있다. 교토국제고는 지난달 13일 지역 예선 첫 경기부터 23일 결승전까지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두 명의 투수만을 마운드에 올렸다.

  • 폭염 압도한 고시엔구장 응원열기…'기적적 우승'에 곳곳 눈물도

    (니시노미야[일본 효고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재학생이 160명에 불과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가 일본 고교 야구 '꿈의 무대'에서 정상에 서는 기적을 이뤄낸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 구장은 아침부터 분위기가 '열기' 그 자체였다.

  •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한국어 교가로 피날레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하며 기적의 역사를 썼다. 교토국제고는 23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제106회 여름 고시엔 본선 결승전에서 도쿄도 대표 간토다이이치고에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 이미향·신지은 AIG 여자오픈 첫날 강풍 뚫고 공동 4위

     이미향과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첫날 강풍 속에서도 선전을 펼쳤다.  이미향은 22일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낚고 보기는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 김시우 "투어 챔피언십·프레지던츠컵 출전 목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시우(사진)가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과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출전 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김시우는 22일 PGA 투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올해 목표가 투어 챔피언십과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것이었다"며 "둘 다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지만 이번 주 대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