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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멀티골' 인터 마이애미, 올랜도 꺾고 리그스컵 결승 진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왼쪽)의 멀티 골을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MX의 통합 컵대회인 리그스컵 결승에 올랐다. 인터 마이애미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리그스컵 준결승전에서 올랜도시티를 3-1로 물리쳤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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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8강에 진출해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향한 질주에 속도를 냈다. 안세영은 27일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16위)를 2-0(21-18 21-10)으로 제압했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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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탄 김세영이 5년 만의 우승에 파란불을 켰다. 김세영은 28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보스턴 TPC(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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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2위…1위와 1.41점 차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2025-2026시즌 첫 무대인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무난한 연기를 펼쳐 2위에 올랐다. 서민규는 2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우미트코이 아이스 스케이팅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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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향정신성 의약품 대리 수령에 사과 “만성 수면 장애 진단"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48)가 대면 진료 없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가운데 해당 사건과 관련해 사과했다. 싸이 소속사는 28일 “전문 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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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비자발급 소송 세 번째 승소…법원 “비자발급 거부 처분 취소”
가수 유승준의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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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번 새겨진 다저스 유니폼 입고 생애 첫 ‘시구’
손흥민(33·LAFC)이 첫 시구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시구자로 나섰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을 떠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로 이적한 손흥민은 이날 첫 시구를 진행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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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은 오타니, AL은 ‘2파전’ 속 랄리 우세…끝이 보이는 ML MVP 경쟁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도 서서히 끝을 향해 나아간다. 양대리그 MVP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는 상황. 내셔널리그(NL)는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가 유력해 보인다. 아메리칸리그(AL)는 시애틀 칼 랄리(29)로 조금씩 기우는 듯하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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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안세영, 세계선수권 ‘2연패’ 향해 순항 中…16강 진출
세계선수권 2연패를 노리는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순항을 이어간다. 32강에서 가볍게 승리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28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 여자단식 32강에서 독일의 이본 리(55위)를 2-0(21-15 21-7)으로 꺾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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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풀타임+케인 극장골 뮌헨, 비스바덴 3-2 꺾고 포칼 2R행
'케인 멀티골' 뮌헨, 후반에 2골 허용 아쉬움…김민재는 평점 7. 5.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고, '골잡이' 해리 케인이 극장골을 터뜨린 독일프로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3부리그' 베헨 비스바덴에 진땀승을 거두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라운드에 올랐다.
202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