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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제명' 손준호 "中공안이 가족 얘기하며 협박해 거짓 자백"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아 선수 생활을 마감할 위기에 놓인 손준호(32·수원FC)가 중국 공안이 가족을 얘기하며 협박해 혐의를 강제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눈물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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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MV 감독, 어도어 경영진 고소 “매번 말 바꾸고 거짓말…속 터져”
뉴진스의 ‘디토’, ‘ETA’ 등 주요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가 어도어 경영진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신 감독은 10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진짜 입장문을 볼 때마다 속이 터진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만 하면 끝날 일을 왜 매번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하십니까”라며 “그렇게 떳떳한데 왜 허위사실 유포자에게 연락해 회유하려 드셨습니까, 직원이 뜯어말릴 땐 묵살해놓고 저희에게는 직원 때문이라고? 협박과 강압으로 일을 벌인 건 경영진인데 왜 직원을 희생양으로 삼는 건가”라고 토로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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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 의혹’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11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안세하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진정서도 의혹이 제기된 당일 제출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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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공황증세” 호소한 박수홍 형수, 검찰 징역 10개월 구형
검찰이 방송인 박수홍의 형수 이모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11일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씨에 대한 다섯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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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브루노 마스도 제쳤다!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팝스타’ 19위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1세기 최고 팝스타’ 순위에서 19위로 선정됐다. 빌보드는 10일(현지시간),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 팝스타’(Billboard‘s Greatest Pop Stars of the 21st Century) 순위를 공개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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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탈덕수용소 상대로 승소 “피고인, 1억원 민사 소송 제기”
가수 강다니엘이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고소에서 승소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에이라는 11일 “소속 아티스트와 법무법인 리우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를 유포해 심각한 명예 훼손을 가한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2022년 7월 형사 고소를 최초 진행했고, 금일(11일) 1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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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협회 향해 칼 빼든 문체부 “횡령·배임 책임 피하기 어렵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사무검사 및 보조금 점검 상황 중간발표를 진행했다. 조사단장인 문체부 이정우 체육국장이 직접 안세영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외에도 문체부는 지금까지 22명의 선수를 만났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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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다득점으로 ‘첫 승’을 수확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오만과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1차전 팔레스타인전 무승부를 딛고 승점 3을 확보했다. 오만은 2연패에 빠졌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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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잔디가 더 좋다는 아이러니, 한국 축구의 한심한 현 주소
인프라를 보면 수준이 보인다. 9월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나온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잔디 상태다.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잔디로 인해 선수들이 공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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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이혼설→술집 논란→KBO 민원…계속되는 논란에도 대응 無
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과 가수 지연이 계속되는 논란에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논란은 지난 6월부터 시작됐다. 당시 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과 지연의의 이혼을 언급하면서 두사람은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이광길은 동료 캐스터에게 “황재균 이혼한 것 아냐.
2024-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