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더 보라' 오픈하우스…'K-주거문화'돌풍 시선집중 

올림핌가 8층 252세대 본격분양 시작
한국식 첨단 공법·편의·안전'차별화
존 최 대표 "최고 시설,  美에 새바람"

미국에 'K-아파트'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반도건설의 LA한인타운 주상복합아파트인 ‘더 보라 3170(이하 더 보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한국 건설사 최초로 LA에 완공한 주상복합 프로젝트 '더 보라'는 11일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리스를 시작했다. 
이미 지난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더 보라’는 미국 주택시장에 K-주거문화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입증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특히 반도건설이 LA에서 부지매입부터 시행·시공·임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첫 자체 개발사업이라 '더 보라'는 오픈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총 사업비만 1억2,000만달러가 투자된 최고 8층, 252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로 한인타운 인근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프로젝트다.
이날 반도건설 미주법인 존 최 대표는 "넓은 공간 활용도와 층간 소음을 고려한 한국식 마루판 시공, 채광과 방음을 고려한 세심한 인테리어 등으로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꾀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개했다.      

▶공간 활용
한국식 뷸트-인 시스템(Built- in system)을 적용하여 드레스룸및 팬트리,욕실수납함, 신발장, 가전품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여 인테리어와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한국식 특화 기술 
미국에는 없는 한국만의 특화 기술력을 적용했다.  한국형 터치식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해 편리성 및 안전을 강화했다. 키팝 시스템을 적용해 출입문, 엘리베이터, 공용공간에 입주민만 접근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철저한 보안 시스템 
안전에 민감한 한인 고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아파트 전역에 약 130개의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한 입주민들이 안전을 우려하지 않도록 두 명의 시큐리티 인력도 24시간 상주한다. 

▶다양한 어메니티 시설
일반적으로 미국 대형 아파트의 경우 헬스장과 풀, 옥상 정도를 공용 공간으로 구성하는데 반해 더 보라는 두곳의 정원과 스터디룸, 당구장, 클럽하우스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미국 아파트 최초로 스크린 골프 시설을 설치했다. 

▶전기차 충전소
33대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 친환경 및 편의성을 높였다. 이는 미국의 동급 아파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더 보라 3170'
총 252유닛으로 구성된 '더 보라'의 렌트 가격은 478스퀘어피트의 스튜디오 유닛이 월 2,568달러, 736스퀘어피트의 원배드 유닛은 3,770달러, 그리고  979스퀘어피트 규모의 2베드룸이 4,827달러

▶주소:3170 W. Olympic Bl. LA CA90006
▶분양 문의:(213)210-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