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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147년만에 최고 기온…美동부 1억6천만 명 폭염 노출

    147년 전에 세워진 뉴욕의 최고온도 기록이 동률을 이뤘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현지시간) 이날 낮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기온이 화씨 96도(섭씨 35. 56도)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1888년 6월 23일에 기록된 최고온도와 같은 수준이다.

  • "트럼프가 끝냈다" 이란-이스라엘 휴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하고 총체적인 휴전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 4380만불과 바꾼 10년 옥살이

    살인범 누명을 쓰고 10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한 미국 남성이 보험사와 법정 다툼을 한 뒤 600억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CBS뉴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주리주 법원은 라이언 퍼거슨(40·사진)이 보험사를 상대로 벌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하고 4380만 달러 배상을 명령했다.

  • “'교실에 십계명 게시 의무화' 위법”

    미국 연방 법원이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기독교 십계명을 의무적으로 게시하도록 한 루이지애나주 법에 제동을 걸었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 제5순회 항소법원은 이날 루이지애나의 공립학교 십계명 게시 의무화 법이 종교와 국가(state)의 분리를 명시한 미 헌법에 위배된다며 법 시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이란 전쟁 작전서 ‘왕따’

    안보 요직에 ‘경험자’보다 ‘충성파’를 기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막상 이란과 전쟁을 할 수도 있는 상황에 부닥치자 주요 안보 라인 중 경력 부족 논란이 제기된 국방 장관과 국가정보국 국장을 사실상 배제하고 군 경험이 풍부한 장성들에 의존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 “아들 안 낳아서 천만다행”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이혼설'이 도는 미셸 오바마가 "아들을 낳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발언했다.

  • 이란 '복수 다짐'에 '9·11 테러' 공포 재연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에 대해 이란이 보복을 천명하고 나선 가운데 미 당국이 미국내에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미 국토안보부는 21일 성명을 내고 이란 핵시설 등에 대한 미국의 군사 작전 이후 미국내 테러 위협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경고를 발령했다.

  • 주한 美대사관 “유학비자 신청 재개”

    주한미국대사관이 F(학생), M(직업훈련), J(교류) 비이민 비자 신청자들에게 소셜미디어(SNS) 계정의 게시글 공개 범위를 '전체 공개'로 설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약 3주간 중단했던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20일 재개했다.

  • "반려견도 직계 가족이다”

    미국에서 반려견을 인간의 직계 가족으로 인정해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허용하는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다. 1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4일 낸 디블레이스는 아들 트레버의 반려견인 닥스훈트 '듀크'(사진)와 함께 산책하고 있었다.

  • 美에 올여름 첫 '열돔' 폭염주의보…뉴욕 34도 등 '위험' 예보

    미국에서 '열돔'(Heat Dome) 현상으로 인한 대규모 폭염 주의보가 올여름 처음으로 발령됐다. 19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이번 주말 중서부에서 동부 연안에 이르는 지역에 올여름 처음으로 두드러진 폭염이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