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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국적' 한인 입양아 1만8천명 추방 위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정책으로  미국으로 입양 간 한인 입양아 약 1만8000명이 추방 위기에 놓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미국 내 시민권 미취득 해외 입양 동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 내 '무국적'한인 입양아는 1만7547명으로 추산됐다.

  • 이마에 숯칠로 '검은 십자가' 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이마에 '검은 십자가'(사진)를 숯칠로 그리고 뉴스에 나오는 '기행'을 벌였다. 루비오 장관은 5일 폭스뉴스의 보수성향 언론인 숀 해너티가 진행하는 뉴스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 美 해외 12개 영사관 폐쇄

    트럼프 정부가 정부 지출 감축을 이유로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사실상 해체한 데 이어 일부 해외공관을 폐쇄하고 현직 고용 인력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국무부는 우선 올여름까지 이탈리아 피렌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독일 함부르크, 포르투갈 폰타 델가다 등 서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12개의 영사관을 폐쇄한다는 방침이다.

  • 트럼프 '폭풍 행정명령'에 소송도 봇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출범 이후 전임 조 바이든 정부의 정책과 기조를 뒤집기 위해 거침없이 행정명령을 쏟아내면서 이에 반대하는 법정 다툼도 꼬리를 물고 있다. ABC 방송은 6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100건 이상의 연방 소송이 제기됐으며, 이는 사실상 매 근무일에 3건씩 소송을 당하는 꼴이라고 보도했다.

  • 경찰 오자 80만불 귀거리 '꿀꺽'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티파니 매장에서 76만9500달러 상당의 귀걸이 두 쌍을 훔쳐 달아나던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기 직전 귀걸이를 삼킨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영국 BBC에 따르면 32세의 용의자는 티파니 매장 직원에게 자신이 프로 운동선수라고 거짓말을 하며 고가의 상품들을 보여주도록 유도했다.

  • '비키니 카다시언' 풍선에 발칵

    미국의 유명 모델 킴 카다시안이 운영하는 속옷 브랜드 'SKIMS'가 미국 뉴욕 한복판에 초대형 비키니 차림의 홍보 풍선을 설치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5일  SKIMS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한복판에 18m 크기의 비키니 차림 초대형 풍선을 설치했다.

  • "1인당 2만불, 일등석보다 비싸"

    취임 직후부터 강도 높은 불법 이민자 추방 정책을 펼쳐온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군용 수송기를 이용한 이민자 추방을 중단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 1일 이후로 군용기를 활용한 불법 이민자 강제 송환을 시행하지 않았다.

  • '트럼프 총애' 머스크가 밉다?

    미국에서 테슬라와 관련된 방화 또는 방화 시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5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외곽의 리틀턴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시쯤 대형 쇼핑센터 부지에 있는 테슬라 충전소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국이 출동했다.

  •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전설의 할리우드 배우 진 해그먼이 한 편의 미스터리 영화 같은 죽음으로 할리우드를 충격에 빠뜨렸다. 진 해크먼(95)과 아내 베스티 아라카와(65)는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초 부부의 단순한 사망 사건으로 여겼던 경찰은 여러 가지 수상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에 착수했다.

  • 78세 트럼프 대통령 이상 없을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4월 연례 건강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백악관이 1일 밝혔다. 대통령 주치의인 션 바바벨라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달 월터리드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정기적인 연례 건강 검진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