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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정자 경주대회' 화제

    남성 불임의 심각성에 대한 대중 인식 확산을 위해 백만장자들이 이색 행사를 벌인다. 현미경으로 촬영한 ‘인간 정자’ 경주를 관중들 앞에서 생중계하며 승자를 가리는 행사다. 15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LA인근 할리우드 팔라듐에서 오는 25일 세계 최초의 ‘정자 경주대회’가 개최된다.

  • "변기는 트럼프 머리로 닦아라"

    미·중 간 관세 갈등이 격화되자, 중국에서는 반미 감정을 반영한 상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5일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과 정장 차림의 상반신을 본뜬 ‘변기솔’이 판매되고 있다.

  • "지능 높은 내 아이 낳을 女 모집”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능이 높은 자녀’를 많이 낳아야 한다는 지론 아래, 출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머스크와 가까운 인사들의 증언을 인용해, 그가 최소 14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 텍사스 댈러스 고교서 총격…학생 4명 부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4명이 다쳤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CBS·NBC 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직후 텍사스 댈러스 남부에 있는 윌머-허친스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 10억달러짜리 결혼선물?…여성만 탑승한 블루오리진 '뒷말' 무성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여성 비행사들로만 구성한 우주비행을 수행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억만장자인 베이조스가 약혼녀 로런 산체스를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사실상 우주 관광을 시켜줬다는 비난으로, 온라인상에는 이와 관련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까지 쏟아지고 있다.

  • 총대 메고 반기 든 하버드…곧장 지원금 3조원 끊은 트럼프

    미국 명문대학의 상징과도 같은 하버드대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문화 전쟁'의 한복판에서 정면 충돌했다. 하버드대가 연방 지원금의 돈줄을 앞세운 '정책 변경 압박'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자, 트럼프 행정부는 실제로 천문학적 금액을 동결하며 반격에 나섰다.

  • "체류기간 초과땐  여행 영구 금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한 반이민 정책을 내놓는 가운데, 주한미국대사관이 14일 미국에서 체류 기간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한미대사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에서 허가된 체류 기간을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미국 여행이 영구적으로 금지될 수 있다”며 “과거에 비자면제 프로그램 자격 조건을 충족했더라도 (체류 기간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향후 비자 발급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 테슬라 매장 방화혐의 기소 40대 남성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매장과 공화당 지역 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남성이 당국에 붙잡혀 기소됐다. 미 법무부는 14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 거주하는 제이미슨 와그너(40)를 최근 테슬라 매장과 공화당 뉴멕시코 본부 방화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 인생 최고의 '10분 우주여행'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이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베이조스의 약혼녀 등 여성들만 태운 우주선의 비행을 마쳤다. CNN 방송에 따르면 블루 오리진의 우주선 '뉴 셰퍼드'가 14일 오전 텍사스주 웨스트 텍사스에서 발사돼 약 10분간의 우주 비행(임무명 NS-31)을 마치고 지구로 복귀했다.

  • "추방될라"…유학생들 SNS 지우고 '침묵'

    한인 등 미국서 공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비자 취소를 우려해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비활성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캠퍼스 밖 외출을 자제하고, 수업 중 발언을 삼가는 등 자기검열 분위기도 확산되는 모습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