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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李대통령 만나 "임기 뒤 재판받는다고 약속해달라"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의 재임 전(부터) 진행 중인 재판의 진행 여부에 대해 사법부의 헌법 해석에 전적으로 맡긴다는 것,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가 끝나고 재판을 받겠다는 것을 약속해달라"고 말했다.

  •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3%…민주 48.4%·국힘 31.4%

    일주일 전보다 0. 7%p 상승…TK 제외 전 지역서 50% 넘겨.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둘째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 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9.

  • 김용현측, 구속영장 심문 앞두고 재판부 전원 기피신청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23일 내란 특별검사가 추가 기소한 사건 재판부의 구속영장 심문을 앞두고 재판부 기피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 재판부 구성원 전원에 대한 기피신청을 접수한다"며 "형사34부 절차 진행은 즉각 정지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 특검 사건 이첩 후 첫 내란 재판…尹 '묵묵부답' 법정 직행

    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별검사가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의 공소 유지를 맡은 첫날인 23일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은 채 곧장 법정으로 향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8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했다.

  • 李대통령, 'AI 육성 드라이브' 본격화…친기업 행보 가속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기업인들과 함께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 방문하면서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공약했던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전날 2차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을 통해 민생 회복의 교두보를 마련한 데 이어 첫 산업현장 방문을 통해 AI 산업에 공개적으로 힘을 싣고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 '의대생 교제살인' 직접 재연한 유족 눈물…"사체훼손 처벌해야"

    지난해 서울 강남역 의대생 살인 사건 피해자의 유족이 20일 사체손괴 혐의로 가해자 최모(26)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피해자의 아버지인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잔혹한 사체훼손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김민석, '수입 축소' 의혹에 "경조사·출판기념회 있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야권에서 제기한 재산 관련 의혹을 모두 소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결론을 말씀드리면 다 소명이 된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 “‘술깨는 ○○’ 먹고 숙취 싹 가셨어요”

    ‘술먹은 다음날’, ‘술깨는’ 등 숙취해소 표현을 사용한 식품 중 대다수 제품이 실제 효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식품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실증자료를 갖추고 표시?광고하는 총 46개사 89품목 중 약 90%에 해당하는 39개사 80품목이 숙취해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 "청소년 5명 중 1명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5명 중 1명 가까이가 인터넷·스마트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여성가족부가 낸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123만4천587명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21만3천243명(17.

  • "세계 6위 강대국 한국"…진짜인가 허상인가

    애국심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한국이 국제 평가에서 세계 상위권에 올랐다는 소식은 큰 자부심을 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언론에서 "한국이 세계 강대국 순위에서 6위를 차지했다"는 내용이 확산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