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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하직원 차로 332차례 출퇴근하고 '카풀' 주장한 공무원

    직무 관련자로부터 향응을 받고 부하 직원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300차례 넘게 출퇴근한 공무원이 강등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 1-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인천시 옹진군 공무원 A씨가 군수를 상대로 낸 강등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 살해한 내연녀 시신 오욕하고 훼손 시도한 중국인 징역 22년

    내연녀를 살해하고 그 시신을 오욕한 뒤 훼손하려고 한 50대 중국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정윤섭 부장판사)는 살인, 사체오욕, 현주건조물방화미수, 가스방출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중국동포 A(56·조선족)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 "웬만하면 보내지 마세요"...美 소액 소포 관세에 '분통'

    "웬만하면 보내지 마세요. 10만 원어치 보내고 60만 원 이상 배송료, 세금, 수수료 지불. "(네이버 카페 이용자 '햇님***'). "화장품 102만 원어치 보냈는데 관세 1천600불(약 221만 원) 나왔어요. 이제 배송 절대 안 시키려고요. " ('두*').

  •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 美 시민권 포기하고 해군 장교 입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입대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오는 15일 139기 해군 학사사관후보생으로 입영해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11주간 장교 교육 훈련을 받고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 "강제 키스, 혀 절단' 최말자씨 61년 만에 재심서 무죄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는 이유로 중상해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던 최말자(78) 씨가 61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김현순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최씨의 중상해 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 송언석 "與, 보수궤멸 일당 독재 구축…李정부 100일 혼용무도"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이른바 '내란 청산'을 강조하면서 위헌정당 심판론을 띄우는 것과 관련,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내란 정당' 프레임을 씌워서 야당 파괴, 보수 궤멸의 일당 독재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전과 5범' 서울장학숙 관장에 들끓는 여론…"공직서 파면해야"

    공직선거법과 음주운전 등 '전과 5범'의 전직 도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관장(가급)으로 임명됐다는 소식에 여론이 들끓고 있다. 9일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한희경 전 전북도의원이 서울장학숙 관장으로 임명됐다.

  • 검찰청 폐지에 수사관 "우린 어디로"…검사들 "오지랖 반성"

    검찰청 폐지를 뼈대로 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두고 검사뿐 아니라 검찰 수사관들 사이에서도 '1년 뒤 우린 어디로 가냐'며 우려 섞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조직의 방향을 논의할 전국 수사관 회의를 열어달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 鄭, '내란' 26번 외쳤지만 '협치' 침묵…국힘 향해 "해산될수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어김없이 '내란 청산'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내란 세력과 헌법 파괴 세력을 청산하겠다며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는 한편 '사과 없이는 협치도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 구금 한국인 귀국 전세기 오늘 한국 출발

    조지아주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가 오늘(9일) 오후 한국서 애틀랜타를 향해 출발한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행 B747-8i 전세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여객기는 총 368석을 갖춰 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이 한 번에 탑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