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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장례 문화가 바뀌고 있다. 전통 장례 풍습인 매장이 줄어드는 대신 화장이 급증하고 있으며 장례식도 조문객이 많지 않은 가족장이 주를 이루고 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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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자주 찾는 요세미티와 데스밸리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국립공원 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정부 인력 구조조정 여파로 직원들이 대거 해고되면서부터다. 직원 부족에 따른 관리 부실로 여름 시즌 국립공원 방문 시 릫범행 현장릮과 같은 엉망진창의 화장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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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사회 유명 방송인 정재윤씨가 지난 1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은 지난 1993년부터 2019년까지 약 26년 동안 라디오코리아 등 한인 라디오 방송국에서 진행자로서 방송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광고대행사'애드센스'를 운영하며 여러 연극과 공연 기획자로 그리고 음반 제작자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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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한인 자살이 이어지고 있다. . 최근 30대 한인 남성이 LA한인타운 도로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유 모 씨(35)가 지난달 23일 목요일 오전 11시 40분쯤 4500블락 웨스트 1가 도로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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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리아 타운 플라자에서 LA시가 주관한 대규모 설 잔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화랑의 전통북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중국, 베트남 디자이너들의 전통옷 패션쇼는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복 장인 '이화 한복앤 웨딩'의 로라박 대표는 글로벌 청소년비영리 단체 미스틴과 함께 한복 패션쇼로 우리 전통옷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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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 화재가 발생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나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CH)가 재개통됐다. 그러나 이 지역 교통 체증은 당분간 정상으로 돌아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PCH는 당초 지난 2일 재개통 예정이었지만, 범죄에 대한 우려로 인해 당국은 하루 늦춰 오픈하기로 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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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이번 주 또 비가 내린다. 올들어 두번째 겨울비다. 국립기상청은 내일(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 해안과 밸리에는 약 1인치, 산간지대에는 약 2~3인치의 강우량으로 큰 피해를 입히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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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회장 김준배·이하 광복회)가 미국 내 독립운동가 후손 찾기에 지회의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광복 80주년을 맞이했지만 후손을 찾지 못한 미국 내 독립운동가가 절반을 넘어선 현실을 타개하기 위함이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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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임원 및 이사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37대 한인회의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한인회는 지난달 31일 제37대 한인회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진 구성을 완료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로버트 안 회장과 함께 한인회 운영의 한 축을 맡게 될 신임 이사장에는 이미 내정되어 있었던 스티브 강 LA공공사업위원회 커미셔너가 선임됐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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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인 불법 이민자 추방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체류 중인 한국인이 처음 체포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미주 한인 사회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에서 “2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묘사한 자료를 소지한 것 등의 혐의로 유죄를 받은 한국 시민을 체포했다”며 “ICE가 미 전역에서 불법 체류 범죄자를 계속 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