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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한인 여성 필랜 자택서 피살

    샌버나디노 카운티 필랜에서 한인으로 보이는 70대 여성 집주인이 세입자 여성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해를 발견하고 세입자인 50대 여성을 긴급 체포했다. 7일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필랜에 거주하던 민디 금(72·Mindy Kum·사진)씨가 지난 2일 실종됐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이틀후인 4일 금씨의 자택을 수색한 결과 집안에서 유해를 발견했다.

  • 美대법원, LA 이민자 무작위 단속 허용

    연방 대법원이 LA 등 남가주에서 무작위식 이민 단속에 일시 제동을 건 하급 법원 명령을 뒤집고 또 다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손을 들어줬다. 8일 AP통신에 따르면 연방 대법원은 이날 이민 당국이 LA 등에서 불법체류자들이 밀집한 곳을 급습해 벌이는 무작위 단속·체포를 계속 진행할 수 있다고 결정했다.

  •  LA한인축제 내달 팡파르

    올해 10월에 열리는 LA한인사회 최대 연례 축제인 LA한인축제의 규모가 전례없는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 LA한인축제재단(회장 알렉스 차)이 주최하는 제52회 LA한인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 무차별 단속에 한인사회 '비자 포비아'  

    조지아주에서 한국인 300여명이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지면서 LA 한인사회에 비자 포비아(공포)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LA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과 직원들은 자칫 자신들도 언제든 쫓겨 나거나 구금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정작 '자살 명소'에선 '먹통'

    샌피드로와 롱비치를 연결하는 빈센트 토마스 다리(사진)가 릫자살의 명소릮로 회자되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바로 자살 예방을 위한 핫라인 통화가 불가능해서다. 반 마일 정도 길이의 빈센트 토마스 다리에선 스마트폰 등 핸드폰 서비스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 '갤러리 웨스턴' 15인 작가전

    베벌리와 웨스턴가에 위치한 릫갤러리 웨스턴릮(관장 이정희)이 오는 25일부터 10월3일까지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 기금 마련 15인 작가전’을 개최한다. 참여 작가는 김경원, 케이티 연숙 김, 카린 남경, 류재, 벤박, 데미안 서, 승인영, 에스터 심, 이혜숙, 전윤선, 조분연, 지영란, 최성호, 최윤정, 수잔 황 등이다.

  • 나이야 가라,  "내가 LA 가수다"

    LA한인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이자 한인 시니어들의 대표적인 노래 경연 무대로 자리잡은 '시니어 노래 큰 잔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52회 LA한인축제 행사의 하나로 스포츠서울 USA·코리아타운데일리(대표 오경진)가 주최하는 '제14회 나도 LA스타'가 10월18일 오전 11시 서울국제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 'LA 산불 책임' 에디슨사 거액 피소

    미국 정부가 올해 1월 LA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을 포함해 2건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며 발화 책임이 있는 전기회사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미 법무부 산하 가주 지방검찰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1월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과 2022년 9월 샌버너디노 국유림에서 일어난 '페어뷰 산불'등과 관련해 화재를 일으킨 전기 장비 관리업체인 서던캘리포니아에디슨(SCE)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 LA한인상의, 경제단체협의회 

    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상봉)가 3일 LA동국한의대에서 경제단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15개 경제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단체 소개와 함께 상호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

  • 복권 잭팟, 과연 '행복 보증 수표'일까

    "내가 내일(6일) 파워볼 당첨되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항상 돈벼락 당첨의 주인공이 되는 꿈을 꾼다. 어려운 현실의 궁핍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복권 당첨=행복 공식을 믿고 또 자신한다. 그리고 "나도 그 돈벼락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확정되지 않은 희망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