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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아동·청소년 비만율, 올해 처음으로 저체중율 앞질러

    전 세계 5∼19세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이 저체중율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이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기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거두면서 아동·청소년의 저체중율은 2000년 13%에서 올해 9.

  • SNS 차단에 성난 네팔 시위 폭동으로…교도소 급습해 900명 탈옥

    소셜미디어(SNS) 접속 차단과 부패에 격분한 네팔 시위대가 교도소를 급습하는 등 폭동 수준으로 과격해지자 군 병력이 도심에 배치됐다. 10일(현지시간) 스페인 EFE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네팔 시위대는 중부 간다키주 포카라에 있는 카스키 교도소를 습격했다.

  • 프랑스 전역서 '국가 마비 운동' 시위…도로·건물 곳곳 봉쇄

    프랑스 전역에서 10일(현지시간)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국가 마비' 운동이 벌어져 도로 곳곳과 학교 건물 등이 봉쇄됐다. 헌병대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프랑스 전역의 헌병 관할 구역에서 154건의 시위가 발생했으며, 참여 인원은 4천명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전했다.

  • '나토동맹' 폴란드, 영공침범 러 드론 격추…안보 우려 커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입, 확전 및 유럽의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폴란드는 10일(현지시간)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향해 전투기를 출격시켜 격추했다고 밝혔다.

  •  "멕시코 국민 23명 구금"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 불법 체류자 관련 단속으로 멕시코 국적자 23명이 구금돼 있다고 멕시코 정부가 8일 밝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금까지 13명이 영사 조력을 요청했다"면서 일부 구금자들의 경우엔 "부당한 단속"에 의해 억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결국 남편에게 이혼 당했다

    미국 유명 록밴드 콜드플레이 공연 관람 중 우연히 카메라에 잡혀 동료 임원과의 불륜 의혹이 불거진 미국 IT기업 아스트로노머 전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52)이 남편과 이혼 절차에 돌입했다. 6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캐벗은 지난달 13일 미 뉴햄프셔주 포츠머스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 "무서운 사람 빌려드립니다"

    일본에서 괴롭힘이나 스토킹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한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가 등장했다. 최근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서는 “무서운 사람을 빌려드립니다”라는 게시물이 화제를 모았다. 계정에 연결된 사이트에는 문신이 있는 남성들의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일정 시간 동안 빌릴 수 있다고 안내돼 있다.

  • 1kg만 빼면 보너스 20만원 준다

    중국의 한 기업이 직원들의 체중 감량을 독려하기 위해 연간 100만 위안(약 1억 9000만원)의 보너스를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기술기업 ‘아라시 비전(Arashi Vision)은 최근 ’100만 위안 체중 감량 챌린지‘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

  • '교도소 과자' 인기…품절 대란

    대만 교도소에 수감된 5성급 호텔 요리사 덕분에 인기를 끌어 온 월병이 올해도 중국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폭발적인 판매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만 매체 민시신문에 따르면 대만 장화교도소의 기술훈련 프로그램 유림공방은 올해 월병 생산량을 10만개로 늘렸다.

  • 31세 사망 억만장자 ‘깜짝 유언’

    브라질의 억만장자가 일면식도 없는 축구스타 네이마르(산투스)를 단독 상속인으로 지명해 화제다. 4일 영국의 더 선에 따르면 현재는 사망한 31세 사업가가 생전에 공증사무소에 등록한 유언장에는 ‘세상의 모든 본인 재산’을 네이마르에게 남긴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