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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중단없는 '아이 낳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3)가 또 한 명의 자녀를 얻었다. 14번째 자녀로,  머스크는 이로써 2020~2025년 5년 사이 자녀 8명을 얻었다. 14번째 자녀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9)와 사이에서 태어났다.

  • "술·약물 의존, 내가 누군지 잃어버려"

    미국 프로골프 선수 앤서니 김이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매일 술과 약물을 접해야 했다"고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LA 코리아타운에서 녹용 건재상을 운영하는 업주 부부의 한인 2세 아들이다.  .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6일 "앤서니 김이 최근 금주 2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고 소개했다.

  • 위중하지만 평온한 밤 지나갔다"

    지난 14일부터 폐렴으로 일주일 넘게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고통스럽고 부끄러운 일”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현재 프란치스코 교황이 건강상 문제로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 교황청은 사전에 작성된 교황의 입장문을 대신 발표했다.

  • NYT 홈피 첫 화면 장식한 안성재…"다들 한국행 미쳤다고 했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가 국내 유일 미쉐린 3스타 셰프로 유명한 안성재(42)씨를 소개하는 장문의 기사를 홈페이지 첫 화면에 게재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21일(현지시간) '그는 서울의 유일한 미쉐린 3스타 셰프다. 그를 거스르지 말라' 제하의 기사에서 13세 때 미국으로 이민한 뒤 요리사의 삶을 택한 안 셰프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숨졌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연세대 동창인 김동률과 그룹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등장해 1997년 해체할 때까지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여행''이방인' '새' '졸업'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 "에이즈 환아들과 17년…'작은 예수님'을 모시고 살죠"

    "에이즈를 앓고 있는 아이의 상처를 맨손으로 치료하니 현지 신부님이 '위험하다'며 의료용 장갑을 권하시더군요. 하지만 '작은 예수님'들과 같이 먹고 자는데 두려움은 없었죠. ". 17년 동안 꽃동네 해외분원인 '우간다 꽃동네'를 운영해온 황경순 예수의꽃동네자매회 수녀(73)는 지난 5일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BBC '올해의 여성 100인'에 김예지…"카리스마로 전세계 주목"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을 계기로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가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포함되는 영광을 안았다. BBC가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BBC 2024년의 여성 100인' 명단에는 김 선수와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 '계단뿌셔클럽'을 창립한 박수빈 대표 등 한국인 두 명이 이름을 올렸다.

  • 작곡가 김형석, 英옥스퍼드 선정 세계적 예술인…방문학자 된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이 영국 명문 옥스퍼드대에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돼 방문 학자 자격으로 창작과 연구 활동에 나서게 됐다. 27일 조지은(영국명 지은 케어) 옥스퍼드대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김 프로듀서는 올해 옥스퍼드대가 신설한 '인문대·켈로그 칼리지 방문 프로그램' 하에 선정한 세계 예술인 6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 '위 아 더 월드' 퀸시 존스 별세

     미국 팝 음악계의 거장 퀸시 존스가 3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스의 홍보 담당자인 아널드 로빈슨은 그가 이날 밤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 학대받던 韓입양아 이젠 추방자 신세…CNN "수십년 악몽" 조명

    "저는 끼어있는 처지입니다. 일생 대부분을 양쪽에 낀 채로 살았죠. 하지만 제 딸들에겐 아빠가 돼줘야 하는데…". 미 CNN 방송은 28일(현지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어린 시절 미국으로 입양됐다가 수십년 만에 강제 추방된 한인 남성 애덤 크랩서(49)씨의 사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