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한인 사업주 위한 비즈니스 체킹 ‘무료 프로모션’ 이벤트
‘초이스’·‘프리미어’ 9월말까지…수수료 면제등 5천불 혜택
“자금 관리는 저희에게 맡기고 비즈니스에만 집중 하세요”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한인 사업주들을 위한 ‘초이스 비즈니스 체킹’·‘프리미어 비즈니스 체킹’ 무료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이스 비즈니스 체킹·프리미어 비즈니스 체킹은 뱅크오브호프가 지난해 출시한 상품으로 계좌에 일정 금액을 유지하면 비즈니스에 필요한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뱅크오브호프의 서부지역 리테일 총괄 유니스 김(사진) 본부장은 “1년간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에 별도로 가입해야 하는 받을 수 있는 최고 5천달러 상당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은 9월 30일까지.
이 두 상품 계좌에 일정 금액을 유지하면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되는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즉, 9월 30일까지 해당 계좌 개설 시 첫 3달간 수수료 면제 조건을 만족하지 않아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개설 최소 잔고는 초이스와 프리미어 체킹 모두 각 1000달러다. 당초 서비스 수수료 면제 조건은 초이스 체킹의 경우 일일 평균 잔고 합산액이 3만5000달러, 프리미어는 7만5000달러지만, 프로모션 기간 내 이 조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각각 월 40달러와 75달러의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초이스 비즈니스 체킹은 300달러 상당 원격 입금 스캐너 관리비 12개월치 면제 또는 360달러 상당 ACH 모듈 수수료 12개월 면제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미어 체킹은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제공되는 트레저리매니지먼트 서비스 혜택으로는 원격 디파짓 스캐너를 2년 약정 시 공짜로 이용 가능하며, 원격 디파짓 스캐너 모듈은 최대 2개 계좌까지 월 수수료 25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연동 계좌를 추가할 경우 계좌당 10달러가 추가된다.
이외에도 두 상품의 장점은 많다. 무엇보다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에 별도 가입해야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예를들면 송금이나 온라인 스톱 페이먼트(지불 정지) 등에서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비지니스 오너가 운영하는 사업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가입 전 상담도 가능하다. 뱅크오브호프는 각 지점에서 고객이 최대한의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비즈니스의 월 거래규모, 입출금 횟수, 잔고 규모 등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유니스 김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복잡한 비즈니스 운영에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성공의 척도”라며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은 잘 알지만 비용문제로 망설였던 많은 중소 비즈니스 사업자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신규 비즈니스 고객 유입을 통해 은행의 예금고를 늘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체킹 어카운트와 트레저리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고객의 범위를 확대하려고 한다”고 말하고 “이러한 종합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와 은행이 함께 발전하는 동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자 하는게 주된 목표”라고 강조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뱅크오브호프 지점을 방문하거나 웹사이트(bankofhop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