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내년 5월16일부터 주 6회→7회 증편…첫번째 데일리 노선
1년간 총 13만7천명 탑승객 운송
"고객 편의 LA 하늘길 확대 최선"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내년 5월16일부터 LA 운항노선을 주 6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
이번 LA노선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첫 운항을 시작할 때 주 5일 운항하던 노선이 올해 5월부터는 주 6일로 증편 운항했고, 내년부터는 데일리 운항으로 늘려 소비자의 이동 편익을 증대했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지난 19일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운항스케줄은 내년 3월31일부터 적용되는 하계 운항스케줄에 반영되어 매일 낮 12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현지시간) LA국제공항에 도착하며, LA에서는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인천공항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단, 운항스케줄은 정부 인가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LA노선의 증편은 에어프레미아의 첫번째 데일리 운항 노선이라는 상징성이 있다”라며 “하늘길이 넓어진 만큼 여행객들의 여정 선택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작년 10월 LA 노선에 취항한 후 1년 동안 총 13만7000여명의 탑승객을 운송하는 등 LA 하늘길 확대에 힘써왔다.
31일 첫 취항 호놀룰루 탑승객에게
'하와이안 코나 커피' 제공 이벤트
에어프레미아는 하와이 호놀룰루 취항에 맞춰 탑승객에게 하와이산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31일부터 새롭게 취항을 시작하는 호놀룰루 노선에서 코나포유 브랜드의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가 제공하는 코나 커피는 하와이 커피 전문 브랜드인 코나포유의 제품으로, 하와이 빅 아일랜드 일부지역에서 1년에 500만톤 미만으로만 생산하는 프리미엄 커피다.
이번 이벤트는 12월31일 첫 운항 편부터 제공되며, 탑승객은 코코넛과 마카다미아 향의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탑승하는 고객들에게는 코나커피 드림백(티백)도 추가로 증정한다. 단 이벤트는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성주 에어프레미아 IMC팀장은 “하와이 취항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의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오는 12월31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주4회 운항하며, 운항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 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각 오전 11시 50분 호놀룰루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