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
"나뭇잎 타는 냄새가 좋아 불을 질렀다"는 남성 등 2명의 방화범이 경찰에 체포됐다.
LAPD 짐 맥도넬 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LA 파코이마와 이스트 헐리웃 지역에서 방화범 2명을 각각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14일 오후 5시 15분쯤 글렌옥스와 밴 나이스 블러바드에서 나무에 불을 지른 남성을 붙잡아 조사한 결과 타는 냄새를 맡고 싶어 불을 질렀다고 자백했다. 또 밤 9시30분쯤에 할리우드 지역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를 여성이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