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제 지지율
37%…1,2기 최저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 관련 지지율이 집권 1기(2017∼2021년)를 포함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로이터가 최근 성인 4천306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37%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 2기 통틀어 최저치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를 우려하느냐'는 문항에 응답자의 76%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느냐'는 물음에 응답자의 87%가 각각 '그렇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56%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재편 행보가 너무 변덕스럽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