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얼굴에 쇠가죽을 발랐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사자성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총리실 참모들이 사직 뒤 대선 캠프 채비에 나서는 등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가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파면된 윤석열 정부에서 국무총리로 있으면서 계엄을 막지 못한 것은 그렇다고 해도 공정한 대선 관리에 나설 사람이 선수로 뛰겠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면장우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