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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16강서 중국 3-0 완파…8강행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배구 기대주들이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대회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물로 8강에 올랐다.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U-19 남자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중국을 3-0(25-22 25-19 25-22)으로 완파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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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노장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사진)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대회 혼합 복식에도 출전한다. AP통신은 30일 "윌리엄스가 올해 US오픈 혼합 복식에 라일리 오펠카(미국)와 한 조로 와일드카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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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준결승 13위로 결승행 무산
황선우(강원도청·사진)가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을 노메달로 마감했다. 황선우는 30일 오후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나흘째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예선과 같은 47초94에 터치패드를 찍고 16명 가운데 13위에 그쳤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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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국내서 토트넘 고별전 가시화…‘메시급 연봉’ 美가나
아시아 축구의 ‘아이콘’인 손흥민(33)이 국내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를 것인가. 새 행선지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행이 가시화, 10년 만에 유니폼을 바꿔 입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손흥민 측 사정을 잘 아는 복수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서울을 통해 “MLS의 LA FC가 손흥민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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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웅’ 김상식 감독 또 해냈다, 아세안 U-23 챔피언십 우승
베트남의 김상식 감독이 우승 트로피 하나를 추가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아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5 아세안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1-0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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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원인이었나…김혜성, 어깨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行’
7월 부진의 원인이었을까. LA 다저스 김혜성(26)이 어깨 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다저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 신시내티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IL 등재를 발표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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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무안타 ‘침묵’→5G 연속 출루 좌절…SF 충격의 ‘홈 7연패’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연속 출루도 4경기에서 멈췄다. 팀도 5연패다. 동시에 홈 7연패다. 이정후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피츠버그전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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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연봉자 손흥민, 샐러리캡 있는 MLS행 가능한 이유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은 현재 주급으로 19만 파운드(약 3억 5000만 원)를 받는다. 52주로 환산하면 손흥민의 연봉은 988만 파운드(183억 원)에 달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샐러리캡(팀 연봉 총액 상한제)이 있는 리그다. 595만 달러(82억 원)를 넘으면 안 된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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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다시 감 잡았다→4G 연속 ‘멀티출루’
‘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가 7월 들어 좋은 감을 계속 보인다. 4경기 연속 멀티출루다. 다만 연패에 빠진 팀 사정은 아쉽다. 이정후는 2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 피츠버그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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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야말의 바르사, 무더위 날릴 '축구쇼' 펼친다
유럽축구 빅클럽들이 한국을 찾아 무더위를 날려 보낼 시원한 '축구쇼'를 펼친다. 뜨겁게 순위 경쟁을 펼치던 프로축구 K리그가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30일부터 8월 4일까지 4차례 '빅매치'가 한국 팬들을 찾아간다. 2022년 시작해 연례 여름행사로 자리 잡은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월드스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을 불러들여 2경기를 치르고, 스페인의 '스타 군단' FC바르셀로나도 한국을 찾아 K리그 팀들과 2경기를 벌인다.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