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준우승 이일희, 세계랭킹 무려 1천208계단 상승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사흘 내내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이일희(사진)의 세계랭킹이 무려 1천208계단 상승했다. 10일 발표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이일희는 218위에 올랐다. 아직 한참 낮은 순위지만 지난주 1천426위에서 대폭 상승했다.
2025-06-10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또 한 번 왕즈이(중국)에게 패배의 쓴맛을 선사하며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왕좌를 탈환했다. 올해 다섯 번째 국제대회 우승이다. 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를 2-1(13-21 21-19 21-1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5-06-09
-
'파리 3관왕' 임시현, 안산 물리치고 양궁 월드컵 3차 첫 우승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이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을 물리치고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임시현은 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안산을 6-0(28-27 29-28 31-29)으로 완파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
2025-06-09
-
장유빈이 LIV 골프 8번째 출전 대회에서도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장유빈은 8일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2025-06-09
-
1988년생 베테랑 이일희가 12년 만에 찾아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이일희는 8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ㄱ6천263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2025-06-09
-
안병훈(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달러)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다. 안병훈은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2025-06-09
-
1안타 2타점 타율 0. 414…다저스 7-3 승리에 일조. 김혜성(26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 첫 3루타를 작렬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김혜성은 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타점을 남겼다.
2025-06-09
-
김하성, 트리플A 경기서 안타 2개·도루 볼넷 1개씩 기록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는 김하성(29·사진)이 안타 2개, 도루 1개, 볼넷 1개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2025-06-09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홍명보호, 마무리는 16년만의 '예선무패'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룬 한국축구가 이제 '16년 만의 월드컵 예선 무패'로 북중미행 티켓을 놓고 이어온 치열했던 경쟁을 마무리하려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2025-06-09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사진)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는 10년 만에 3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미국 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퍼드의 렌슬러 필드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