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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복귀전서 풀타임 뮌헨, 장크트파울리 3-2 제압

     부상으로 3월 A매치에 나서지 못했던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의 '핵'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복귀했다.  김민재는 2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파울리와의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 뮌헨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 '음바페 멀티골' 레알 마드리드 레가네스 3-2 격파…선두 추격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가 멀티골을 넣은 킬리안 음바페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 행진을 펼치며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2024-2025 라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 클로이 김, 4년 만에 스노보드 세계선수권 여자 하프파이프 우승

     클로이 김(미국)이 4년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올랐다.  클로이 김은 29일 스위스 엥가딘에서 열린 2025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3. 5점을 따내 우승했다.

  • '탁구 천재' 오준성, WTT 첸나이 단식 우승...신유빈은 혼복 제패

     '탁구 천재' 오준성(수성고 방송통신고)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고, 여자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은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오준성은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티보 포레에 4-3(9-11 11-7 11-3 9-11 6-11 11-4 11-7) 역전승을 낚았다.

  • 여자 테니스 1위 사발렌카, 페굴라 잡고 마이애미오픈 첫 우승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올해 두 번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발렌카는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96만3천700달러) 11일째 여자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4위ㄱ미국)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 돈치치·제임스·리브스 85점 합작 레이커스, 멤피스 제압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 오스틴 리브스가 85점을 합작한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잡고 직전 경기 역전패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레이커스는 29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멤피스를 134-127로 제압했다.

  • 메시, 교체투입 2분 만에 골맛…인터 마이애미 '4연승+선두탈환'

     허벅지 통증에 따른 부상 예방 차원에서 조국 아르헨티나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13~14차전에 결장했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7ㄱ인터 마이애미)가 소속팀 경기에서 교체 투입 2분 만에 골 맛을 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 정후-지환 '산뜻' 하성-혜성 '주춤'

     2025 메이저리그(ML) 정규시즌이 28~29일(한국시간) 개막시리즈를 통해 문을 연다. '코리안 리거'도 힘차게 출발한다.  .  이정후(27ㄱ샌프란시스코), 김하성(30ㄱ탬파베이), 배지환(26ㄱ피츠버그), 김혜성(26ㄱLA 다저스)이다. 각자 출발선은 살짝 차이가 있다.

  • 오타니 솔로포… 다저스, 디트로이트 꺾고 개막 3연승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의 솔로 홈런 등을 앞세워 개막 3연승을 내달렸다. 다저스는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 경기에서 5-4로 이겼다. 18일과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2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미국에서 열린 시즌 첫 경기도 승리하며 3연승을 거뒀다.

  • 시프린, 스키 월드컵 여자 회전 우승…101승으로 시즌 마감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2024-2025시즌 피날레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시프린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5초 92로 우승했다. 지난 2월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FIS 알파인 월드컵 100회 우승 위업을 달성한 시프린은 통산 승수를 101승으로 늘려놓으며 2024-2025시즌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