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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을용과 역대 3번째 ‘父子’ 국가대표 된 이태석

    “아버지가 자신 있게 당돌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줬어요. ”. 포항 스틸러스 이태석(22)은 지난 4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11월 A매치에 나설 26명에 이름을 올렸다. 2002년생 측면 수비수인 이태석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14경기를 뛴 적이 있으나 A대표팀에 승선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27건 위법 처리 확인, 자격 정지 요구당한 정몽규 회장

    재선을 위한 명분은 사라진 지 오래다.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정 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에 자격정지 이상 징계가 필요하다고 결론 내렸다.

  • 홍명보호 11월은 실험월

    김봉수. 김경민… 이을용 子, 이태석 첫 태극마크. 이강인. 이재성 등과 '시너지' 효과 낼 전술 모색.  월드컵으로 가는 길. 역시 실험은 필수다.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엔트리 26명 명단을 발표했다.

  • 츠베레프, 욍베르 꺾고 파리 마스터스 테니스 우승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ㄱ독일)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595만575 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츠베레프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위고 욍베르(18위ㄱ프랑스)를 2-0(6-2 6-2)으로 완파했다.

  • 텔레그래프 토트넘 "손흥민에 1년 계약 연장 옵션 발동 예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32)과 재계약 대신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가동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조만간 발동할 예정"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과 2021년 7월 마지막 계약(4년)을 체결했는데, 구단은 1년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 의기양양, 이재성

    이재성(32ㄱ마인츠)은 보 헨릭센 감독의 믿음과 배려 속에 '살림꾼' 구실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마인츠는 3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와 9라운드 맞대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 채프먼, 생애 5번째 MLB 골드글러브...햅은 3년 연속 수상

     '수비의 달인' 맷 채프먼(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생애 5번째 황금 장갑을 거머쥐었다.  채프먼은 3일 발표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골드글러브 수상자 명단에서 내셔널리그(NL) 3루수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첫 관문 변수는 'IOC 위원 정년'

     대한체육회장 3선을 노리는 이기흥(69) 현 회장이 경선에 앞서 연임 도전의 첫 시험대 위에 올랐다. 이기흥 회장이 내년 1월 14일 열리는 제42대 체육회장 선거에 나서려면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위원장 김병철)의 연임 승인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

  •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 혼성단체 월드컵 출격 준비

     한국 여자탁구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출격을 준비한다.  신유빈은 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리는 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 부상 변수만 없다면 여자대표팀 주축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 국제 무대서 얻은 자신감 북한은 지금 '탁구 열풍'

     북한에서 인기 스포츠인 탁구가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이를 밑거름 삼아 대중체육 활성화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 분위기다.  조선중앙통신은 2024년 전국공개탁구경기를 시작했다고 4일 보도하면서 "각지에서 선발된 200여명의 탁구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이 승부를 겨루는 경기"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