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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병훈, 9년 만에 DP월드투어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크게 줄어든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은 예상대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선수들의 우승 경쟁으로 이어졌다.  .  마지막에 웃은 선수는 안병훈. 그는 27일 인천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적어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김주형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 제임스 트리블더블 레이커스, 새크라멘토 잡고 개막 3연승

     미국프로농구(NBA)의 '살아있는 전설' 르브론 제임스가 트리블더블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LA 레이커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꺾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새크라멘토를 131-127로 잡았다.

  • 피겨 차준환, 새 시즌 첫 그랑프리에서 동메달…2위와 0.85점 차

     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새 시즌 첫 그랑프리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차준환은 28일(한국시간)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7.

  • MVP 예약한 오타니-저지 '대격돌' 월드시리즈 '플레이볼'

     '꿈의 무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가 올해는 두 명의 슈퍼스타 덕에 더 빛난다.  MLB 최고 명문 팀 뉴욕 양키스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25일(LA시간)부터 7전 4승제의 월드시리즈를 치른다.  25일과 26일에 다저스의 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1, 2차전이 열리고, 28∼30일에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3∼5차전을 벌인다.

  • 사우디 축구대표팀 만치니 감독, 성적 부진으로 14개월만에 경질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의 로베르토 만치니(59ㄱ이탈리아)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지휘봉을 잡은 지 14개월 만에 경질의 쓴맛을 봤다.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는 25일(한국시간) 축구대표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치니 감독과 상호 합의로 계약 관계를 끝냈다"라고 발표했다.

  • 손흥민 빠진 토트넘, 알크마르 1-0 꺾고 UEL 3연승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잉글랜드)이 히샤를리송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AZ 알크마르(네덜란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3전 전승을 내달렸다.  토트넘은 2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크마르와 2024-2025 UE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8분 히샤를리송의 페널티킥 득점이 터지면서 1-0으로 승리했다.

  • '뒤꿈치 환상 골' 홀란…과르디올라의 감탄 "사람 아닌 것 같아"

     "사람이 아닌 것 같다.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이끄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뒤꿈치 환상 골'을 포함해 멀티 골을 터뜨려 팀의 승리를 이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을 극찬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스파르타 프라하(체코)를 5-0으로 물리쳤다.

  • "홍명보 선임 주먹구구식" 국감 마지막 날까지 질타당한 정몽규

     홍명보 축구대표팀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과 관련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국정감사 마지막 날까지 질타받았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감사에서도 정 회장은 의원들의 날 선 질문을 피해 가지 못했다.

  • 지유찬, 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으로 경영 월드컵 우승

     한국 수영 단거리 간판선수이자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 금메달리스트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쇼트코스(25m) 자유형 50m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지유찬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자유형 50m 결승에서 20초80에 터치패드를 찍고 우승했다.

  • 새 홈 경기장 LA 클리퍼스 첫 경기서 피닉스에 연장전 패배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가 새 홈 경기장에 치른 첫 경기에서 분패했다.  LA 클리퍼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 홈 경기에서 연장전 끝에 113-116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