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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025시즌 첫 경기서 볼넷 2개...9회 역전의 시발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2025시즌 첫 경기에서 볼넷 2개를 골라내며 9회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7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시즌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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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신유빈·유한나 WTT 첸나이서 이은혜·김나영 조 꺾고 8강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새롭게 복식조 호흡을 맞춘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좋은 출발을 보였다. 신유빈-유한나 콤비는 28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여자복식 16강에서 대표팀 동료 이은혜(대한항공)-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조에 3-2(7-11 11-2 11-7 6-11 11-8) 역전승을 낚았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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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소중한 시간을 날린 셈이다. 축구대표팀의 3월 최대 목표는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이었다. 조 1위를 안정적으로 지키는 상황에서 2승을 추가해 8차전 만에 티켓을 따내는 그림이다. 실제 달성 가능성이 꽤 높은 목표였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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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역대 최고령 4강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5위ㄱ세르비아·사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최고령 단식 4강 진출 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919만3천540달러) 대회 9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서배스천 코르다(25위ㄱ미국)를 2-0(6-3 7-6)으로 제압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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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사진)가 팁인 버저비터로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3연패를 끊어냈다. 레이커스는 26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리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제임스의 버저비터에 힘입어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20-119로 꺾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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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19세 이알라, 마이애미오픈 8강서 시비옹테크 제압
2005년생 알렉산드라 이알라(140위ㄱ필리핀)의 돌풍이 이가 시비옹테크(2위ㄱ폴란드)마저 집어삼켰다. 이알라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96만3천700달러) 대회 9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시비옹테크를 2-0(6-2 7-5)으로 제압했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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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해인 세계선수권 여자 쇼트 '67.79점' 7위
한국 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고려대)과 김채연(경기일반)이 2026 밀라노ㄱ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각각 7위와 11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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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10위…트리플 악셀 실수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이 2026 밀라노ㄱ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국가별 출전권이 걸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점프 실수로 아쉬운 성적을 냈다. 차준환은 2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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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야드 장타에 이글 2개 윤이나 LPGA 투어서 7언더파 폭발
윤이나(사진)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인자의 면모를 되찾을 조짐이다. 윤이나는 27일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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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안방 부진에 손흥민. 이재성 '92라인' 작심 발언. '홈 1승3무, 5골 4실점', '원정 3승1무, 9골 3실점. ' 익숙하고 편안함을 느껴야 하는 안방이 도리어 적이 되고 있다. 축구대표팀의 리더 구실을 하는 '92라인'은 이유 있는 현상이라며 동시 일갈했다.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