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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3점포 7방을 폭발한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의 활약 덕분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골든스테이트는 1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16-115로 간신히 꺾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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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로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최 코스 변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산불로 결국 개최 코스를 옮기게 됐다. PGA 투어는 오는 2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장소를 바꿔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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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리그 6호골 토트넘은 1-2 패배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리그 6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5일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5분 토트넘의 선제골을 넣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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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공식전 26경기 만에 첫 결장…뮌헨은 '3연승 신바람'
'철기둥' 김민재(뮌헨)가 이번 시즌 공식전 26경기 만에 부상 관리 차원에서 처음 결장했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뮌헨은 호펜하임을 꺾고 3연승 신바람과 함께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뮌헨은 15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24-2025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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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탁구 맏언니 서효원, WTT 무스카트서 8강행 좌절
한국 탁구가 올해 막을 올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중국 벽에 막혀 고전하고 있다. 국내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38세의 서효원(한국마사회)은 14일 늦게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WTT 컨텐더 무스카트 2025' 여자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콰이만(세계 18위)에게 0-3(9-11 7-11 10-12)으로 완패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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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공격수 이강인이 교체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소속 에스팔리에 2골이나 내주는 아쉬운 경기 끝에 힘겹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5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의 스타드 마르셀-미슐랭에서 열린 에스팔리와의 2024-2025 프랑스컵 32강 원정에서 4-2로 진땀승을 거뒀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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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스크린 골프 TGL 데뷔전…팀은 1-12로 완패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만든 스크린 골프 리그 TGL 첫 경기에 나섰으나 팀은 큰 점수 차로 졌다. 우즈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열린 TGL 2주 차 경기에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 소속으로 출전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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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대표하는 '절친'이다. 프로 입단 동기로 한 팀에서 동고동락했다. 이제 무대는 메이저리그(ML)다. 덕담이 오갔다. 그러나 소속팀은 '철천지원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와 김혜성(26. LA 다저스) 얘기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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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내야수 김하성(29·사진)이 5월은 돼야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MLB 인터넷 홈페이지는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의 부상 소식을 전하며 "시즌 개막에는 출전이 어렵고, 4월이 아닌 5월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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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화와 개혁을 요구한다. 체육계도 다르지 않다. 지난해 여름 안세영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뒤 내뱉은 이른바 '작심 발언'의 후폭풍이 대변한다. 현시대 선수, 지도자, 심판, 행정 직원 등 체육계 구성원은 IT 기술의 발전 속 빠르고 높은 수준의 교육과 트렌드를 접한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