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대표팀이 '삼바 군단' 브라질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모의고사를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0일 오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축구의 맹주인 브라질과 친선 경기를 벌인다. 남미팀을 상대로 한 이달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다.
2025-10-09
-
바르셀로나·스페인 축구대표 출신 풀백 알바, MLS 시즌 후 은퇴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과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또 하나의 '전설'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조르디 알바(36)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25-10-09
-
손흥민을 향한 BBC의 찬사 "LAFC에 완벽한 영입…메시급 효과"
"축구에 완벽한 이적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손흥민(사진)의 LAFC 합류는 그에 가장 가까운 사례일 것 같다. ". 미국프로축구 리그 9경기에서 8골로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는 우리나라 축구 간판스타 손흥민(LAFC)의 '신드롬급' 활약에 영국 BBC 방송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2025-10-09
-
김하성 "내년 시즌 거취는 아직 이정후 내년에 더 잘할 것"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29)이 다음 시즌 거취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김하성은 2026시즌에 대한 질문에 "에이전트와 대화를 좀 해봐야 한다"며 "아직 제 거취에 대해 저도 알 수 있는 게 없다"고 답했다.
2025-10-09
-
저지 동점 스리런포 앞세운 양키스, 토론토에 2패 뒤 1승
에런 저지의 동점 3점포를 앞세운 뉴욕 양키스가 벼랑에서 기어 올라왔다. 양키스는 7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ㄱ5전 3승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차전에서 9-6으로 역전승했다.
2025-10-08
-
'스매시 첫 4강' 신유빈, 탁구 세계랭킹 13위로 4계단 상승
지난주 열린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중국 스매시에서 4강에 오른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의 세계랭킹이 네 계단 올랐다. 신유빈은 국제탁구연맹(ITTF)이 7일(현지시간) 발표한 여자부 단식 세계랭킹에서 종전 17위보다 네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2025-10-09
-
임성재(사진)와 김시우, 안병훈, 김주형 등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일본에서 열리는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들은 9일부터 나흘간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CC(파71ㄱ7천315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총상금 800만달러)에 출전한다.
2025-10-09
-
김주형(사진)이 오는 12월 개막하는 스크린골프 리그 TGL 두 번째 시즌에 출전한다. TGL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 일정과 출전팀, 선수 명단 등을 발표했다. 김주형은 지난 시즌에 이어 새 시즌에도 타이거 우즈,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이상 미국)와 함께 주피터 링크스 골프클럽의 일원으로 뛴다.
2025-10-09
-
북한 송국향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69㎏급 세계기록 세우며 우승
송국향(북한)이 체급 개편 후 처음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송국향은 7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2025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69㎏급 경기에서 인상 120㎏, 용상 150㎏, 합계 270㎏를 들어 우승했다.
2025-10-09
-
‘브아솔 탈퇴’ 성훈, “정신병자로 매도해…끝까지 싸울 것”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출신 성훈이 자신의 탈퇴 과정에 대해 소속사 롱플레이 뮤직을 재저격했다. 성훈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롱플레이 입장문 잘 읽었습니다. 어떤 멤버와 가족에게 인신공격을 했다는데 도대체 제가 어떤 인신공격을 했는지 자세히 올려주십시오”라는 글을 적었다.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