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유빈이 LIV 골프 8번째 출전 대회에서도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장유빈은 8일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버지니아(총상금 2천5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를 쳤다.
2025-06-09
-
1988년생 베테랑 이일희가 12년 만에 찾아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우승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이일희는 8일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ㄱ6천263야드)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2025-06-09
-
안병훈(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달러)에서 시즌 최고 성적을 올렸다. 안병훈은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
2025-06-09
-
1안타 2타점 타율 0. 414…다저스 7-3 승리에 일조. 김혜성(26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빅리그 첫 3루타를 작렬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김혜성은 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타점을 남겼다.
2025-06-09
-
김하성, 트리플A 경기서 안타 2개·도루 볼넷 1개씩 기록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는 김하성(29·사진)이 안타 2개, 도루 1개, 볼넷 1개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하성의 소속팀인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 볼파크에서 열린 잭슨빌 점보슈림프(마이애미 말린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2025-06-09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홍명보호, 마무리는 16년만의 '예선무패'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룬 한국축구가 이제 '16년 만의 월드컵 예선 무패'로 북중미행 티켓을 놓고 이어온 치열했던 경쟁을 마무리하려 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B조 10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2025-06-09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사진)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는 10년 만에 3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미국 대표팀은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퍼드의 렌슬러 필드에서 열린 튀르키예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2025-06-09
-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안도라에 진땀승을 거두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3연승 행진을 벌였다. 토마스 투헬(독일)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의 RCDE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K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 터진 해리 케인(가운데)의 결승 골로 안도라에 1-0으로 이겼다.
2025-06-09
-
프랑스오픈 우승 고프 "작년 대통령 선거 이후 가라앉은 기분"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코코 고프(미국·사진)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주민 정책을 비판했다. 고프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1(6-7 6-2 6-4)로 제압했다.
2025-06-09
-
알카라스 vs 신네르 '빅4' 시대 저물고 권력 지형 재편
그동안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ㄱ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1위ㄱ이탈리아) 이름 앞에 붙던 '남자 테니스의 차세대 기수'라는 별칭에서 이제 '차세대'라는 단어를 빼야 하는 시간이 됐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끝난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무려 5시간 29분의 대접전을 벌여 알카라스가 3-2(4-6 6-7 6-4 7-6 7-6) 승리를 거뒀다.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