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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17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8강 진출…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

     백기태 감독이 지휘하는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 올라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C조 3차전에서 예멘을 1-0으로 제압했다.

  • 오거스타 그린에 놀란 김주형 "'이게 마스터스구나' 처음 느껴"

     한국 남자 골프의 '영건' 김주형이 이글로 상승세의 발판을 만들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1오버파로 시작했다.  김주형은 10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

  • 제89회 마스터스 골프 '전설의 시타'로 개막…첫 버디는 라일리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골프 전설'들의 힘찬 티샷과 함께 열전에 돌입했다.  제89회 마스터스는 한국시간 10일 오후 8시 25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잭 니클라우스(85), 톰 왓슨(75ㄱ이상 미국), 게리 플레이어(89ㄱ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타로 막을 올렸다.

  • 댈러스서 눈물 쏟은 돈치치 친정팀 상대로 45점 맹폭

     이적 후 처음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친정팀 댈러스 매버릭스의 안방을 찾은 루카 돈치치가 45점을 맹폭하며 LA 레이커스의 완승을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9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원정 경기에서 댈러스를 112-97로 크게 물리쳤다.

  • 2028 LA 올림픽, 골프 혼성 단체전 포함한 22개 종목 추가

     2028년에 열리는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에 골프 혼성 단체전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이 추가돼 '성평등 올림픽'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9일온라인으로 집행위원회를 열어 LA 올림픽 세부 종목을 확정했다.

  • “외계인에도 관세!” 트럼프發 무역전쟁, 할리우드에 직격탄

    트럼프는 관세에 진심이고, 중국은 검열에 열심이다. 그 충돌의 파편은 헐리우드 영화에 쏟아지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4%의 ‘관세 폭탄’을 중국에 던지자, 중국은 ‘미국영화 수입금지’의카드를 만지작거린다.

  • ‘집 보여줬을 뿐인데’…연예인 사생활 침해→도난·스토킹·총격까지

    연예인들이 예능이나 SNS를 통해 집을 공개하는 일이 늘면서, 사생활 침해와 범죄 피해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친근함과 진정성을 전하려던 콘텐츠가 오히려 도난, 스토킹, 심지어 살인으로 이어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최근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

  • 유연석, 70억 세금 추징→30억대로 줄었다 “이중과세 인정”

    약 70억 원의 세금 추징을 받은 배우 유연석의 추가 세금이 30억 원대로 줄었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10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적극 소명한 결과 과세전적부심사를 통해 이중과세를 인정받아 부과세액이 재산정됐다”며 “기납부 법인세 및 부가세 등을 제외하고 실제로 유연석 배우가 납부한 세금은 약 30억 원대로 전액 납부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 ‘아빠가 버닝썬인데’…복귀 박한별, 자녀 얼굴까지 공개 ‘논란’

    배우 박한별이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6년 만에 복귀한 가운데, 아들의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이었던 상황에서 미성년 자녀를 방송에 노출한 선택이 “적절했느냐” 하는 논란을 낳고 있다.

  • “신고한다” 이특, 자택 무단 침입한 사생팬에 최후통첩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자택을 무단 침입한 사생팬에게 최후 경고했다. 이특은 10일 SNS에 “집안 무단 침입”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생팬의 무단 침입에 분노한 이특은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팬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다”라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