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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쿠웨이트 3-1 완파하고 4연승...결승골 터졌다 손흥민 '50호골'

     홍명보호가 손흥민(토트넘)의 A매치 50호 골을 앞세워 쿠웨이트를 완파하고 월드컵 예선 4연승을 내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전반전 오세훈(마치다)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페널티킥 결승골, 후반전 배준호(스토크 시티)의 쐐기골을 엮어 쿠웨이트에 3-1로 이겼다.

  • 김도영 공수 맹활약 한국, 쿠바 꺾고 프리미어12 1패 뒤 '첫 승'

     한국 야구대표팀이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공수 맹활약을 앞세워 쿠바를 꺾고 개막전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4 B조 2차전에서 쿠바에 8-4로 승리했다.

  •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프리미어12 B조서 가장 먼저 2승

     대만이 프리미어12 B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챙기며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대만은 14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B조 2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2-1로 눌렀다.

  • 손기정 등 일본식 영문 표기, IOC 홈피서 한글로 변경 추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홈페이지에 일본식으로 영문 표기된 '마라톤 영웅' 손기정 등 우리 선수 11명 이름의 한글 변경이 추진되고 있다. 비위 혐의로 '직무 정지' 상태인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3일 해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일제 강점기이던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일장기를 달고 출전해 금메달을 딴 손기정 등 선수 11명의 국적 회복 관련 논의에서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기록으로 본 '캡틴' 손흥민의 A매치 50골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2)이 A매치 데뷔 14년 만에 '50호골 고지'를 돌파하면서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함께 역대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역대 최다골 공동 2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손흥민은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의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5차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9분 페널티킥으로 골맛을 봤다.

  • 서울 vs 전북, 2036년 올림픽 유치 후보 도시 경쟁…평가 시작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내 후보 도시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대한체육회가 본격적인 평가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  체육회가 지난 12일까지 2036년 올림픽 유치 희망 도시 신청을 받은 결과, 서울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두 곳이 신청을 마쳤다.

  • 신유빈-전지희, WTT 왕중왕전 우승 기회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합작한 여자탁구의 '황금 콤비'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왕중왕전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체육관에서 열리는 'WTT 파이널스 후쿠오카 2024'에 올해 파리 올림픽 때 남녀 단식 금메달을 차지했던 중국의 판전둥(세계 3위)과 천멍(세계 4위)이 나란히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 '홀인원' 전지원, LPGA 안니카 드리븐 첫날 공동 선두

     전지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이하 안니카 드리븐ㄱ총상금 325만달러) 첫날 홀인원의 행운을 앞세워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지원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번 홀(파3) 홀인원과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 '스키 여제' 본 은퇴 5년 만에 현역 '복귀 선언'

     '스키 여제' 린지 본(40ㄱ미국·사진)이 은퇴 5년 만에 설원에 돌아온다. 미국 스키협회는 15일(한국시간) "위대한 스키 선수였던 본이 다시 미국 국가대표에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본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총 82회 우승했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꺾고 역대 6번째 '개막 13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2024-2025시즌 개막 이후 파죽의 13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웰스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4-106으로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