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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윔블던 테니스 전자 판독기 꺼져…해당 선수 "게임 도둑맞았다"

     올해 처음 도입된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전자 판독기가 경기 도중 이상을 일으켰다. 해당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게임을 도둑맞았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16강전 아나스타시야 파블류첸코바(50위ㄱ러시아)와 소네이 카텔(51위ㄱ영국) 경기에서 벌어진 일이다.

  • 코볼리, 윔블던 테니스 생애 첫 메이저 8강

     플라비오 코볼리(24위ㄱ이탈리아·사진)가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 올랐다.  코볼리는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천350만파운드ㄱ약 997억원) 8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마린 칠리치(83위ㄱ크로아티아)를 3-1(6-4 6-4 6-7 7-6)로 제압했다.

  • 4경기 만에 선발 나선 김혜성, 환상 호수비에 안타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김혜성이 공수에서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기대에 부응했다.  김혜성은 6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타석에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선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낼 만한 환상적인 플레이를 연달아 선보였다.

  • 종아리 다친 김하성, 타격·수비·주루 훈련…"매우 고무적"

     오른쪽 종아리 경련 증세를 보인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정상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6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개인 훈련을 했다.

  •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애슬레틱스 상대 5타수 1안타

     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6)가 7월 들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헬스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 원정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5타수 1안타에 1득점, 삼진 1개를 기록했다.

  • 체벳, 육상 여자 5,000m 사상 첫 14분 벽 돌파…13분58초06

    비어트리스 체벳(25ㄱ케냐)이 육상 여자 5,000m에서 사상 처음으로 14분 벽을 돌파했다. 체벳은 5일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5 유진 다이아몬드리그 & 프리폰테인 클래식 여자 5,000m 경기에서 13분58초06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 영국 매체 "손흥민, LAFC 제의 거절"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여러 이적설이 도는 손흥민(32)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는 향하지 않을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주장인 손흥민이 이번 여름 MLS 로스앤젤레스 FC(LAFC)의 적극적인 구애를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영입 관심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 동아시안컵 앞둔 홍명보 "월드컵 대비 수비진 평가할 기회"

     "이번 대회는 월드컵을 앞두고 수비수들을 전체적으로 평가할 좋은 기회입니다.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의 주요 과제로 '수비 기대주 점검'을 꼽았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참가국들이 유럽파들을 제외한 국내 리거들을 중심으로 출전 명단을 짠다.

  • 2명 퇴장 PSG, 뮌헨 꺾고 클럽월드컵 4강...코리언 더비 무산

     '유럽 축구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ㄱ프랑스)이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를 이겨내고 독일 분데스리가 '강호'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다만 이강인(PSG)과 김민재(뮌헨)는 모두 벤치 명단에만 이름을 올린 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해 국내 팬들이 기대했던 '코리언 더비'는 펼쳐지지 않았다.

  • 유로파리그 우승 후 45일만에 토트넘 훈련 시작…'양민혁 복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임대를 마친 '젊은피 공격수' 양민혁(19·사진)이 토트넘 홋스퍼 훈련복으로 갈아입고 새 시즌을 대비한 담금질에 나섰다. 토트넘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빌바오에서 최고의 밤을 보낸 지 45일 만에 2025-2026시즌 준비를 위한 첫 번째 선수단이 5일 팀 훈련장에 복귀했다"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