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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8월 0.310…안타·볼넷·호수비까지 2연승 주역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달리고 있다. 안타와 볼넷으로 역전승의 발판을 놓고, 호수비까지 더하며 8월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4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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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ㄱLA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복이 본격화했다. 미국 무대를 밟은지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FC댈러스와 2025 MLS 원정 경기에서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격, 0-0으로 맞선 전반 6분 오른발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해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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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범죄'로 제명된 서준원(25)이 야구장에 부정선수 신분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곧바로 후속 조처를 내렸다. 독립야구 운영 주체인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는 서준원에게 영구 출입 금지를 내렸다. 그를 받아준 수원 파인이그스 구단 역시 즉각 퇴단 조치를 결정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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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니까, 기회를 주고 싶었다. ". '미성년자 성범죄'를 저지른 '악질' 중의 악질인 서준원(25)에 '기회'를 주려 했다. '후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파렴치한 범죄를 가볍게 보는 태도 자체가 문제다. 서준원은 지난 2022년 미성년자 여성에게 용돈을 미끼로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협박까지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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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좌석 점유율 82. 9%… 높은 직관률. KBO리그가 2년 연속 '대형 홈런'을 날렸다. 야구의 날인 23일, 역대 두 번째 10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최소 경기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프로야구는 명실상부 국내 프로 스포츠 가운데 가장 인기 많은 종목으로 일상에 스며들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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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김민솔(19)이 '2부 투어 반란'을 일으켰다. 김민솔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ㄱ6천561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ㄱ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15억원)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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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색깔이 조금 더 빛을 발하는 것 같다. ". 바야흐로 '구속 혁명 시대'다. 너도나도 시속 150㎞ 이상의 속구를 뿌린다. 빠른 공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때. 반대의 길을 가는 선수가 있다. 본인만의 '유니크함'을 앞세워 토종 '다승 1위'를 달리는 중이다.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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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염증’ 김하성, 10일 부상자 명단으로…지독히도 안 풀린다
탬파베이 김하성(30)이 허리 염증 증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지독히 안 풀리는 시즌이다. 탬파베이는 22일(한국 시간) “허리 부위에 염증이 발견된 김하성을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전날 뉴욕 양키스전을 앞두고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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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27)가 10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4-8로 졌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석 3타수 1안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