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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U-20대표팀 감독 "양민혁 차출 요청…토트넘이 보내줘야"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을 지휘하는 이창원 감독이 양민혁(토트넘), 윤도영(대전ㄱ브라이턴 입단 예정), 김명준(헹크) 등 해외파 차출을 위해 각 구단에 계속해서 협조를 요청할 거라고 말했다. 이창원 감독은 19일 강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U-20 대표팀 소집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양민혁 차출을 위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 끊임없이 공문을 보내고 있지만, 결국 토트넘이 (양민혁을) 보내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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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올여름 방한
'캡틴' 손흥민(사진)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첫 번째 초청팀으로 확정됐다. 쿠팡플레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EPL 명문 구단들과 함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첫 번째 초청 팀은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라고 밝혔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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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유한나, 세계탁구선수권 16강행...임종훈-안재현은 탈락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개인전)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 신유빈(대한항공)-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 조와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의 희비가 16강 길목에서 엇갈렸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32강에서 조지나 포타(헝가리)-사라 드 누트(룩셈부르크)를 3-0(11-3 11-7 11-4)으로 완파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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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승률 1위를 달성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9년 만에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8일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서부 PO(7전 4승제) 2라운드 7차전 홈 경기에서 덴버 너기츠를 125-93으로 대파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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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의 '레전드' 김연경(37)은 이름에 걸맞게 가장 화려하게 은퇴했다. 김연경은 17~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YK 인비테이셔널 2025를 통해 현역으로서 마지막 경기를 소화했다. 김연경은 지난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났지만 자신이 주최하는 이벤트 경기가 실질적인 은퇴 무대가 됐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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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출격' 여자배구 대표팀, 불안한 경기력…'전패' 모면할까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초 올해 첫 국제대회인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VNL 1주 차 참가를 위해 2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떠난다. 우리 대표팀은 6월 4일부터 독일과 이탈리아, 체코, 미국과 차례로 VNL 1주 차 경기를 벌인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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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리듬을 되찾았다. 경험 많은 선수의 존재는 팀에 큰 도움이 된다. ". 사실상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선발 출격을 예고하는 발언과 다름이 없다. 토트넘 '수장'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0-2 패)에서 선발 복귀전을 치른 '캡틴' 손흥민을 치켜세우며 말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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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이끌고 컨퍼런스리그 진출… '7골6도움' 이재성, 최종전 PK 유도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엔 실패했지만 이재성(33ㄱ마인츠)은 빛났다. 그는 차기 시즌 생애 첫 유럽클럽대항전 무대인 컨퍼런스리그에 나선다. 이재성은 1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과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알토란 구실을 해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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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분데스리가 최종전서 4-0 완승…'전설' 뮐러 고별전
독일 축구 명가 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작별이 다가온 '전설' 토마스 뮐러를 선발로 내세워 네 골 차로 완승했다. 뮌헨은 17일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호펜하임을 4-0으로 완파했다.
202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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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역사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 창단 이후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기쁨을 맛봤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강적'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4-2025 FA컵 결승에서 전반 16분 터진 에버레치 레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이겼다.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