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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시즌 첫 엘클라시코에서 마드리드 제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사정으로 결장했지만 '엘 클라시코'는 '엘 클라시코'였다. 프레시즌임에도 전반전에만 4골을 뽑아내는 화력을 자랑했다. FC 바르셀로나는 29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 한국여자배구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2그룹 결승서 폴란드에 져

    한국 여자배구가 2017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2그룹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공동 10위)은 30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그룹 결승전에서 폴란드(22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0-3(19-25 21-25 21-25)으로 패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 벨트레, 3000안타 달성

    텍사스 레인저스 내야수 아드리안 벨트레(38)가 통산 3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벨트레는 30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 오승환 '1이닝 퍼펙트' 팀 승리 지켰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이 1이닝을 퍼펙트로 막았다. 오승환은 30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시즌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선 8회 등판해 1이닝을 2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방어율도 3.

  • 김현수, 필라델피아 첫 경기 '벤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김현수(29)가 첫 경기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30일 김현수를 25인 로스터에 공식 등록했다. 김현수의 등번호는 31번. 그러나 이날 필라델피아 홈구장인 시티즌뱅크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 이미향, 스코티시 여자오픈 우승

    6타 차의 열세를 극복한 믿기지 않는 짜릿한 역전우승이었다. 이미향(24)이 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향은 30일 스코틀랜드 노스 에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라운드에서 강풍에도 불구하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무려 6언더파 66타를 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허미정(28), 캐리 웹(호주·이상 5언더파 283타)등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3년여 만에 정상에 올랐다.

  • 제임스 한 '기적의 톱10'

    제임스 한(36)이 막판 4개 홀에서 5타를 몰아 줄이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제임스 한은 3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 사이보그, UFC 女 페더급 챔프

    사이보그는 29일 애너하임의 혼다 센터에서 열린 UFC 214 여자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토냐 에빙거(미국)를 3라운드 1분 56초만에 TKO승으로 제압했다. 자타가 공인하는 여자 최강의 파이터였지만 그동안 약물 문제로 UFC 타이틀을 손에 넣지 못했다.

  • LPGA='태극 낭자'놀이터?

    이미향(KB금융그룹·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티시 오픈' 최종일 6타차 열세를 뒤집고 극적인 역전 우승과 함께 통산 2승을 달성했다. <관계기사 스포츠섹션>. 이미향은 30일 스코틀랜드 노스에이셔 던도널스 링크스 코스(파72·6390야드)에서 벌어진 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 러데키, 금빛 레이스 재개…계영 800m 우승으로 4관왕

    '수영 여제' 케이티 러데키(20·미국)가 중단됐던 '금빛 레이스'를 재개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획득한 통산 금메달 수를 13개로 늘렸다. 러데키는 27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계영 800m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금메달을 합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