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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애미 고우석, 트리플A서 두 번째 홈런 허용 …2이닝 2실점

    투수 고우석(26)이 홈런을 맞았다. 미국 진출 이후 두 번째 홈런 허용이다.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마이너리그) 잭슨빌 점보쉬림프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121 파이낸셜 볼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리플A팀 샬럿 나이츠와 홈 경기 구원 등판해 2이닝 2실점했다.

  • '필드골 제로' 프랑스, 자책골 벨기에 꺾고 8강행

     프랑스 축구대표팀이 '난적' 벨기에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 진출에 성공하며 24년 만의 '왕좌 탈환'을 향해 한발짝 더 내디뎠다.  프랑스는 2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의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벨기에와 대회 16강전에서 후반 40분 나온 상대 수비수 얀 페르통언(안더레흐트)의 자책골 덕분에 1-0으로 승리했다.

  • 임성재,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 후보 '1순위'

     임성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예상한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 후보 1순위에 올랐다.  PGA 투어는 2일 올해 존디어 클래식 파워 랭킹을 발표했는데 임성재를 1위로 예상했다.  PGA 투어는 임성재에 대해 "4월 마스터스 이후 출전한 대회 성적이 좋다"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고, 그린 적중률이 평균 83%(15/18)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 매클로플린, 여자 400m 허들 세계신기록

    시드니 매클로플린(24)이 2024 파리 올림픽 미국 육상 대표 선발전 여자 400m 허들에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2연패를 향해 시동을 걸었다. 매클로플린은 30일 미국 오리건주서 열린 미국 대표 선발전 여자 400m 허들 결선에서 50초65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 멕시코, 에콰도르와 0-0 비겨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탈락

     북중미 축구 강호 멕시코가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멕시코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에콰도르와 득점 없이 비겼다.

  •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4차 대회 리드 '동메달'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0ㄱ노스페이스ㄱ서울시청·사진)이 202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4차 대회 리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서채현은 30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전에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한국, 파워태권도 국제대회 남자 단체전 준우승…이란 2연패

     강재권, 박지민(이상 삼성에스원), 김경덕(영천시청), 진호준(수원시청)으로 구성된 파워태권도 남자 대표팀이 2024 월드태권도(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  한국은 1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 이란과 결승에서 라운드 점수 0-2(115-175, 70-140)로 패해 준우승 상금 7천 달러를 받았다.

  • "유럽 선수들과 훈련, 가능성 확인… 기적 쏘겠다"

     한국 스포츠 구기종목의 자존심은 핸드볼이 지킨다.  여자 핸드볼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얻은 유일한 구기종목이다. 남녀 축구를 비롯해 배구, 농구 등이 모두 올림픽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오직 여자 핸드볼 대표팀만이 파리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 체조 전설 바일스, 파리 올림픽 출전 확정

     당대를 넘어 역대 최고 체조 선수의 반열에 오른 시몬 바일스(27ㄱ미국)가 세 번째로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바일스는 30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센터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미국 기계체조 여자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파리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폴 조지, 필라델피아로 엠비드와 함께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 포워드 폴 조지(사진)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 합류해 조엘 엠비드와 함께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 소식통을 인용해 조지가 필라델피아와 기간 4년, 연봉 총액 2천120만달러(약 294억원)의 조건으로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