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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로저스컵 제패 마스터스 1000시리즈 35번째 우승

    라파엘 나달(스페인·2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로저스컵 정상에 올랐다. 나달은 11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9위)를 2-0(6-3 6-0)으로 완파했다.

  • 류현진 "사이영상 때문에 무리하지는 않을 것"

    "사이영상은 내가 받을 수 있다고 받는 것도 아니라서 무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선두 주자로 나섰지만 사이영상 때문에 무리한 등판은 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류현진은 11일 애리조나를 상대로 시즌 12승, 한미 통산 150승째를 거둔 뒤 다저스타디움 인터뷰 실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환하게 웃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 로버츠 감독 "류현진, 효과적으로 7이닝 게임플랜 완성"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1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류현진에 대해 "그의 투구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상대 타자들은 매우 좋은 타격감을 지니고 있었지만 그들의 (타격) 균형을 잃게 했다"라고 평가했다.

  • MLB닷컴, '괴물'이 던질 때마다 100년 역사가 바뀐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메이저리그 100년의 기록이 바뀐다. '역대급'이라고 평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뛰어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이 기록의 주된 분석 대상이다. 류현진은 1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로 시즌 12승과 한미통산 150승을 동시에 수확했다.

  • 다저스, 8년 연속 300만 관중 돌파

    LA 다저스가 8년 연속 관중 300만 명을 돌파했다. 다저스가 취재진에 배포한 게임노트에 따르면 다저스는 지난 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즌 62번째 홈경기에서 관중 300만 명을 달성했다. 다저스의 연장 11회 패배로 끝난 9일 경기에는 4만953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 LPGA 미셸 위 "저 결혼했어요"

    LPGA의 미셸 위(30) 결혼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2일 "미셸 위가 10일 베벌리힐스에서 조니 웨스트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는 올해 1월 LA레이커스 출신인 미국프로농구의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웨스트와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3월 약혼했다.

  • 휴스턴도 파울 안전망 확대…2살 아이 사고 발생 2달만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파울 안전망 확대에 동참한다. 휴스턴은 8일 "홈구장인 미닛메이드 파크의 파울 안전망을 다음 홈 경기인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까지 1, 3루 파울 지역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휴스턴은 지난 5월 29일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 3루 관중석에 있던 만 2살짜리 여자아이가 컵스 앨버트 알모라 주니어의 파울 직선타에 머리를 맞아 두개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 영화 '꿈의 구장'이 현실로...옥수수밭에서 빅리그 경기

    메이저리그 경기가 옥수수 밭에서 펼쳐진다. 영화의 한 장면이 그대로 재현되는 것.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8일 영화 '꿈의 구장(Field of Dreams)'에서 영감을 얻어 아이오와주 옥수수밭에서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0년 8월 13일 뉴욕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다.

  • 메릴 켈리 'KBO에서 메이저리그' 안착 성공

    11일 LA 다저스 류현진(32)의 선발 맞상대로 거론되다 결국 바꼈지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메릴 켈리(31)는 한국 팬들에게 큰 관심의 대상이다. 그가 바로 KBO리그 SK 와이번스에서 4년간 뛰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는 전무한 사례를 만들었다.

  • CBS스포츠, 대박 기대 류현진 ‘2년 4000만 달러’ 예상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정작 자유계약선수(FA)시장에선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매달 FA 순위를 매기는 CBS 스포츠는 8일 류현진을 월간 FA 순위 5위에 올려놓으며 "2년간 4000만 달러 수준의 단기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