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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더러·나달, 가뿐히 1회전 통과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와 라파엘 나달(프랑스·2위)이 나란히 윔블던 테니스 2회전에 진출했다. 페더러는 2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로이드 해리스(남아공·86위)를 3-1(3-6 6-1 6-1 6-2)로 꺾었다.

  • 박세리·박성현·소렌스탐·주타누간 9월 강원도서 샷 대결

    박세리(43), 박성현(26),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등 전·현직 여자골프의 전설들이 오는 9월 강원도 양양에서 '샷 대결'을 벌인다. 대회 운영을 맡은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9월 21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설해원 레전드 매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트럼프, 박세리와 대화 "왜 미국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보다 못하냐"

    '한국 골프의 선구자'인 박세리(42)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골프를 주제로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박세리 감독은 2일 '설해원 레전드 매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달 청와대 만찬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선수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 투수 배지현-포수 류현진 ‘허그를 기다린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오른쪽)이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앞서 공식 시구를 한 아내 배지현과 허그를 하기 위해 양팔을 벌린 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다저스는 스타워즈 나잇 이벤트를 펼쳤는데 주인공이 바로 류현진이었다.

  • 최지만, 2경기 연속 안타...추신수, 행운의 2루타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2경기 연속 안타로 팀의 4연승에 힘을 실었다. 최지만은 2일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 팬그래프닷컴도 깜짝 놀란 2019년의 류현진

    올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을 향한 야구 예측 시스템의 평가는 매우 냉혹했다. 모든 예측 시스템이 '류현진의 부상 이력'을 언급하며 '전반기 100이닝 미만의 투구'를 예상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전반기 등판을 한 차례 남긴 2일 현재 103이닝을 던졌다.

  • ‘충격 사망’ 스캑스, 부검 실시 '사인 밝혀지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투수 타일러 스캑스(LA 에인절스)의 사인이 곧 밝혀질 전망이다. 텍사스 지역 매체 포트워스 스타 텔레그램은 2일 스캑스에 대한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스캑스는 하루 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이동한 호텔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ML 6월 한달 홈런 1142개로 최고 기록

    지난 6월 한달 동안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이 터져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 ESPN이 2일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메이저리그에서 터진 홈런은 모두 1142개로 메이저리그 한달 최다 홈런 기록을 바로 한달만에 갈아 치웠다.

  • 콩푸엉, 벨기에 1부리그 팀 입단…'베트남 유럽진출 1호'

    지난달 한국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공격수 응우옌 콩푸엉(24)이 벨기에 1부리그 신트 트라위던 V. V로 임대되면서 베트남 선수로는 최초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그의 에이전트사인 DJ매니지먼트는 2일 "베트남 국가대표 콩푸엉이 신트 트라위던에 입단했다"라며 "베트남 선수 최초로 유럽 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 박성현, 3개월 만에 여자 골프 세계 1위 탈환…고진영 2위

    박성현(26)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박성현은 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위에서 1계단 상승하면서 1위(랭킹 포인트 8. 49점)에 매겨졌다. 전날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는 세계 1위 탈환을 예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