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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아티아 모드리치 'FIFA 올해의 선수' 11년 만에'메시-호날두 시대'종식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모드리치는 24일 영국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2018 더 베스트 풋볼 어워즈'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따돌리고 올해 최고의 선수에 우뚝섰다.

  • 르브론 제임스, LA 레이커스 유니폼 입고 미디어 데이 참석...첫 만남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가 처음으로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공식석상에 나섰다. 지난 7월 자유계약선수가 돼 레이커스로와 계약을 맺은 뒤 처음이다. LA 지역 미디어와의 인터뷰 역시 계약 이후 처음이다. 제임스는 14일 LA 남부 엘세군도에 있는 레이커스 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 참석해 LA 지역 미디어들과 만났다.

  • 류현진 '투수 3안타 2득점'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1호 기록

    LA 다저스의 류현진(31)이 6이닝 무실점에 3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투타에서 모두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진기록을 썼다. 류현진은 23일 샌디에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마운드에서 투수로 제 역할을 100% 해냈다면, 타석에서는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

  • 류현진 ‘포스트 시즌서 중요 역할 맡을 투수'

    미국 주요 언론들이 LA 다저스 류현진(31)의 투타 맹활약에 주목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경기 후 "다저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 공식을 앞세워 승리했다. 류현진은 한국의 추수감사절에 호투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 '흥행 보증수표' 우즈 우승에 챔피언십 시청률 급등

    타이거 우즈의 흥행효과가 바로 드러났다. 23일 우즈가 우승한 투어 챔피언십의 시청률이 작년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투어 챔피언십을 생중계한 NBC에 따르면 23일 열린 마지막 라운드 시청률은 5. 21%였다. 이는 전년도 최종 라운드 시청률보다 206% 급등한 수치로 2007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처음 열린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 램스, LA 한동네 친구 차저스 제압

    램스는 23일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2018~19시즌 NFL 3주차 차저스와의 홈경기에서 35-2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램스와 차저스가 LA로 프랜차이즈를 옮긴 이후 처음 맞붙는 대결이었다. 이날 승리로 램스는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성적 3승 무패로 내셔널 풋볼 컨퍼런스 서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 우즈 "울지 않으려 애썼다" "힘든 날 보냈다…우승 믿을 수 없어"

    5년 만의 챔피언 퍼트였던 18번 홀 파 퍼트에 성공한 후 타이거 우즈는 자기도 모르게 두 손을 번쩍 들어올렸다. 경기 내내 그를 따라다닌 어마어마한 갤러리도 우즈와 함께 두 손을 들고 '황제의 귀환'에 우렁차게 환호했다.

  • 구자철, 시즌 첫 골 후 부상 후반 무릎 다쳐 교체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27)이 얼마 전 시즌 첫골을 넣은 세리머니를 펼치다 부상을 당한데 이어 같은 팀의 구자철(29)까지 첫 골을 넣은 경기에서 다쳤다. 구자철은 22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전반 막바지 만회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올 시즌 첫 골이자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 일축 "재계약한 토트넘서 행복"

    "이 곳에서 행복하다. ".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인 토트넘의 손흥민(사진)이 최근 일고 있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영국 팔머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 리그 브라이턴전에 선발 출전해 68분을 뛰며 팀의 2-1 승리에 공헌한 뒤 취재진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 우즈, 5년 만에 80번째 우승컵 안고 ‘화려한 귀환’

    '황제가 돌아왔다. '. 골프 팬들은 2018~19시즌 PGA 투어 최종전 마지막 날 '빨간 셔츠'에 매료됐다. 타이거 우즈가 예전의 그 자리로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 우즈는 23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85야드)에서 벌어진 시즌 마지막 PGA 투어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2위 빌리 호셸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