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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쯤 LA 그리피스 팍 인근에서 방화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소방당국의 발빠른 진화작업에 힘입어 31분여만에 꺼졌다. . LA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0. 25에이커 이상으로 확대되지 않았으며 그리피스 천문대 등 파손된 구조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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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가 된 팰리세이즈 산불지역에 소방관으로 위장해 아예 가짜 소방차(사진)를 끌고 진입하려던 남녀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 LA카운티셰리프국은 지난 18일 오리건주 출신인 31세 남성과 44세 여성을 소방관 사칭 혐의로 체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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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대형 산불을 간신히 피해 살아남은 주택이 산사태로 인해 반으로 갈라졌다. 지난 16일 태평양 연안 프리웨이 근처에 위치한 약 200만 달러 상당의 이 해안가 주택이 산사태로 두 동강(사진)났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산불이 지속되면서 지반이 불안정해진 여파로, 경사지 주택들의 후속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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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도산기념사업회 (회장 데이빗 곽)가 주관하고 한양대학교 신기술융합디자인학과 교수진이 강의한 'AI 내 편 만들기' 실습교육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풀러턴 소재 Cts 미주 기독교 방송국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40명의 참가자와 함께 3일간의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미주 도산기념관 건립 프로젝트 기금으로 기부됐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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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16일 LA 산불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이날 정동완 회장(왼쪽)과 이세라 이사(오른쪽)는 1만4000달러 상당의 의류와 개인 위생용품을 LA카운티 공원국에 마련된 도네이션 센터를 방분해 전달했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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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이 다시 돌아왔다. 낙서로 엉망이 됐던 한인타운 인근 10 웨스트 프리웨이 노먼디 출구 길가에 세워진 코리아타운 표지판이 깨끗해졌다. 1년이 넘도록 사인판을 뒤덮고 있던 검은 색 낙서가 사라지고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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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LA 산불 피해를 입은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당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 상담이 필요한 한인들은 전화(213-385-9300, 내선 321) 또는 이메일( consul-la@mofa. go. kr )로 간단한 상담 내용을 기재해 예약하면 된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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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산불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 타격뿐만 아니라 공중 보건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과학자들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대규모 화재가 이어지면서 생긴 다량의 산불 연기로 공기의 질이 악화하고 건강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경고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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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한해동안 캘리포니아로 유입되는 사람보다 짐을 챙겨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사람이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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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 불능의 산불이 LA 곳곳을 휩쓸며 황폐화하고 있다. 미국에 오래 살아온 한인들도 이번 산불의 놀라운 위력에 "처음 당해보는 강풍 재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LA 역사상 최악으로 여겨지는 이번 산불로, 최소 3만1000에이커에 달하는 지면을 뒤덮었으며, 수십만 명에게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