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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 31명 전원 구조 '기적'

    9일 LA카운티 윌밍턴에서 건설 중이던 지하 터널의 부분 붕괴 사고가 발생했지만, 노동자 31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사고는 이날 오후 8시쯤 윌밍턴 지역 1700 블럭 노스 피게로아 스트릿 인근에 있는 정수 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 재외동포단체 사업 지원 신청

    재외동포청은 2025년 제2차 재외동포단체 사업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 신청 대상은  2025년 하반기 시행되는 재외동포단체의 사업으로 ▶교류증진ㆍ권익신장 활동 ▶재외동포 공공외교 활동 ▶한글학교 교사 현지 연수 및 강사 파견 ▶재외동포 차세대 단체 활동 ▶한인회관 등 시설 개보수및 건립 ▶입양동포단체 활동 지원 등이다.

  • 어바인 1위·헌팅턴 비치 2위

    남가주 지역에서 치솟는 렌트비에 악화된 주변 환경을 피해 렌트를 구하고 있다면 어바인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게 좋을 듯 싶다. 어바인이 남가주에서 렌트로 살기에 가장 좋은 도시라는 평가가 나와서다.  .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미국 내 18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릫렌트하기에 좋은 도시릮 순위를 매긴 결과, 남가주에서 렌트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어바인 선정됐다.

  • 광복 '기억'의 축제 한 마당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김준배 이하 미주예총)가 8·15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하는 예술제를 개최한다. 전시 예술과 공연 예술을 통해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올해 미주예총이 기획한 예술 행사는 'K-민화 작가 83인 LA초대전'과 광복 80주년및 미주예총 창립 22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예술제'로 나뉘어 열린다.

  • "미국 민주주의가 위태롭다"

    가주 주민 다수가 미국의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거나 최소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UC 버클리 정치연구소가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주 유권자 64%는 미국 민주주의가 현재 공격받고 있다고 답했고, 26%는 민주주의 시스템이 시험대에 올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민국에 체포되느니 성당에 오지마라"

    가톨릭 신자 150만여명이 있는 남가주 샌버너디노 교구가 신자들의 미사 참례 의무를 관면(寬免·dispensation·규칙 적용이나 의무를 면제)한다고 9일 발표했다. 교구장인 알베르토 로하스 주교는 교회법 제87조에 규정된 교구장 주교의 관면권을 발동해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 LA평통 포럼 100여명 참석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LA협의회(회장 이용태)가 청년 세대의 통일에 대한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8일 아로마센터 5층 더원 뱅큇홀에서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CSUN의 김태현 교수가 주제 발표자로 나서 통일 담론 재구성을 강조했다.

  • 이대로라면…60년 만에 살인 범죄 최저

    LA에서 살인 범죄가 올해 상반기 동안 급격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가 멀다하고 살인 사건이 뉴스 매체에 등장하고 있는 게 현실이지만 이런 감소세가 올해 말까지 유지된다면 거의 60년 만에 살인 범죄가 가장 적은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 100여명 군중 수개 상점 집단 약탈

    최근 남가주 곳곳에서 떼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100여명에 달하는 군중이 쇼핑몰내 여러 곳의 가게를 집단 약탈한 '스트리트 테이크오버'(Street Takeove·불법 도로 점거) 사건이 발생했다.  .

  • LA 공항 이륙직전 타이어 파손

    에어프레미아 소속 항공기가 LA에서 인천공항으로 이륙 직전 항공기 바퀴가 파손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6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50분께 LA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려던 YP102편 여객기가 이륙직 전 타이어가 파손된 것이 확인돼 터미널로 되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