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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부 의존않고 지역구 스스로 해결한다"

    깨지고 솟아 오른 보도블록들이 수년간 수리되지 않고 방치된 모습은 이제 한인타운 길거리에서 일상의 풍경이 된 지 오래다. 이러는 사이 파손된 보도블록을 피해 걷는 한인들의 안전도 위협 받고 있다. 주민들의 민원에도 한인타운을 포함해 LA시에 보도블록 개선 작업은 수년 동안 진척되지 않고 그대로 제자리 걸음을 보이자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 있는 방치된 보도블록 개선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민원 해결에 나서 화제다.

  • "현대-기아차는 '훔치기' 딱 좋은 차종"

    한국을 나타내는 'K자'를 붙이면 유행과 흥행이 되는 시대다. 하지만 K자가 붙어 불명예를 나타내는 분야도 있다. 바로 자동차다.  .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요 모델들이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많이 도난 당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 美 해병대원 7백명 LA 철수

    LA에 불법이민 단속 항의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돼 논란이 됐던 미 해병대가 약 한 달 반 만에 철수한다. 미 국방부는 21일 LA에 주둔 중이던 700명의 해병대를 철수시킨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9일 시위 진압을 위해 투입된 지 약 한 달 반만이다.

  • 베벌리힐스에 퍼진 K-하모니카 연주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회장 이현옥)의 '하모니카 앙상블'(반장 박증규)이 지난 20일 베벌리 가든 파크에서 열린 베벌리힐스 시 축제 무대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 연례 정부 공식행사인 이날 무대엔 15개국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선보인 가운데 한인팀으로선 최초로 초청된 시니어센터 하모니카 앙상블은 릫아리랑릮을 비롯해 총 5곡을 연주해 1000여명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취임 갈라 성황

    창립 63주년을 맞은 LA한인회(회장 로버트 안)의 릫헤리티지 나이트 & 회장 취임릮을 겸한 갈라 행사가 오드리 어마스 파빌리언에서 지난 17일 각계각층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이 LA카운티 수퍼바이저 홀리 미첼의 주재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 바이오·헬스 기업지원 세미나

    LA총영사관이 주최하고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기업 지원 세미나가 24일 오후 4시30분~7시30분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된다. 미국 정부 바이오 산업 지원 프로그램 동향, 바이오 산업 투자 환경 변화, AI가 바이오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

  • LA총영사 재신임에 연임? 아니면 교체?

    LA총영사의 향후 거취가 주목을 끌고 있다. 외교부가 LA총영사를 포함해 재외공관장에 대한 재신임 심사 작업을 위해 일괄 사직서 제출을 요구하고 나서면서다.

  • KAGRO 장학기금 마련 

    가주한미식품상총연합회(KAGRO·회장 김중칠)가 2025년도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오는 8월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위티어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컨트리 골프 클럼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로 마련된 장학기금은 올해 12월 개최되는 KAGRO 송년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아주투어', 한인 유공자 단체 MOU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LA 지역의 한인 유공자 단체들과 17일 본사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를 맺고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박평식(왼쪽서 네번째) US아주투어 대표, 이재학(다섯번째)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문세훈(여섯번째) 월남전 참전전우총연합회 회장, 최만규(맨 오른쪽) 육군동지회 회장.

  • "LA 시장 올인, 글로벌 항공사 발돋움"

    중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고 있는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LA 한인 고객들의 마음 잡기에 나섰다. LA를 중심으로 미주 노선을 확대해 글로벌 항공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추가 항공기 도입해 안정적인 운항과 증편에 나서는 한편, 기내 서비스 개선을 통해 주력 시장인 LA 노선에 올인하겠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