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최의 무용 A to Z

한미무용연합회(KOA Dance Federation) 단장

  • 아들과 연인 리뷰

    낭만 독서모임에서 지난달 줌으로 함께 읽고 토론한 책이 아들과 연인 (SONS AND LOVERS)이다.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의 대표적인 걸작으로 실제적 경험을 통해서 쓴 자서전적 소설, 뉴스 워크 선정 100대 명저에 속하는 작품,“ 채털리 부인의 사랑”으로 더 알려진 영국 소설가이다. 표지에 쓰여 있는 화려한 작가의 소개에 책을 읽기도 전 무척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잔뜩 기대를 했다. 


  • 춤추며 즐거웠던 평범한 일상이 그립다

    해년마다 활로윈이 되면 진발레스쿨은 아이들과 함께 스페셜 활로윈댄스 콘테스트로 분주했었다. 활로윈 한 달 전부터 댄스 콘테스트 공지가 나가면 학생들은 팀을 짜거나 혼자 솔로 무용 안무를 만들어 장기자랑 콘테스트를 하였다. 아이들은 스스로 무용 안무를 만들면서 자기의 생각을 서로 토론하였고, 상상을 초월하는 깜짝 놀랄만한 멋진 춤을 추었다.


  • 발레핏으로 우아하고 품위 있게...

    발레핏 수업을 주 3회씩 한 달을 받아본 미경 씨는 그 효과에 매우 만족한다. “ 발레핏을 배우고 나서 자세가 많이 좋아졌어요. 그전에는 내 자세가 어디가 나쁜지 몰랐는데 이제는 어느 근육에 힘을 주어야 하는지 알 거 같아요. 평상시에 발레리나처럼 똑바른 자세로 서 있으려고 노력을 하니깐 허리 통증도 사라졌고 옷맵시도 저절로 나네요. 또한, 항상 흐트러짐이 없이 우아하고 품위 있게 절제된 행동을 하게 되네요. 친구들이 뭔가 달라졌다고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한답니다. ”라고 말하면서 주변에 발레핏을 적극 추천한다. 


  • 발레핏 운동효과 체험수기 “ 짱 ”

    지난주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강좌가 KAFLA - TV 유튜브 라이브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진발레스쿨의 “ 나는 발레핏으로 다이어트한다.” 주제로 진행돤 발레핏 프로그램은 시작 전부터 수많은 문의가 왔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집콕하면서 운동을 못하고 있고, 살은 점점 찌고 스트레스와 함께 다이어트의 절실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살을 빼려고 굶기도 하고 약도 먹어 보았다고 한다. 다이어트는 단기간 속도로 빼면 요요현상이 나타나 몸에 무리가 온다. 발레리나처럼 일상생활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 이번 강좌를 위해 두 분이 실제 발레핏 수업을 받아보았다. 그리고 체험 수기 소감을 말씀해 주셨다. 


  • 나는 일상이 발레핏입니다

    “순박한 시골처녀 지젤은 미쳐 죽었어도 발끝에 포인을 하고 죽어 있습니다. 잠자는 숲 속의 오로라 공주가 물레에 찔려 잠이 들어도 목선의 흉쇄유돌근의 라인은 살아있습니다. 백조의 호수 오뎃트 공주와 지크프리트 왕자의 빠드뒤( 2 인무)를 할 때 뒤에 서있는 백조 때 무리들은 (꼬르 드 발레) 그냥 서서 쉬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팔과 다리에 힘을 주고 코어에 힘을 주고 요추에 힘을 주고 서있습니다. 아무 동작도 안 하고 쉬고 있는 것 같은데 그 순간 발레리나는 엄청나게 발레를 하고 있습니다.


  • '초대합니다' LA 한인회 문화의 샘터 10월강좌

    “ 나는 발레핏으로 다이어트한다. ” LA 한인회 문화 예술 분과 위원회는 10월 6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36회 문화의 샘터 진최의 무용이야기“ 나는 발레핏으로 다이어트한다. ”무료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  LA한인회는 정치 경제, 한인들을 위한 민원봉사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여, 다방면의 문화 예술인이 초청되어 강좌를 매달 한번씩 진행되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KAFLA - TV 유튜브 라이브 온라인 강좌로 바뀌었다.


  • 엣지 나는 턱선 발레로 만들기

    한동안 트렌드 언어로 “ 엣지 있게 ”라는 말이 유행하였다. 탤런트 김혜수가 TV 드라마에서 자주  '엣지 있게' 라는 말을 사용하였다. 숏커트 머리에 뚜렷한 "V라인 턱선과 도도한 그녀의 옆모습을  보면서 수많은 여성들이 부러워했다. 엣지녀 신드롬을 내고 그녀처럼 턱선을 만들고 싶어서 엣지 성형도 등장했었다.


  • 상쾌한 아침 3분 발레핏

    코로나 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달라졌다. 3월부터 섯다운으로 인해 많은 직종이 일을 못하고 있으며, 재택근무를 하거나 학생들은 학교를 못 가고 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불규칙적인 생활에 아침 기상시간도 둘쑥 날쑥 해졌다. 그동안 나는 아침에 잠에서 깨고 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였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자.


  • 파우스트 (Faust ) 리뷰

    “ 멈추어라 너는 정말 아름답구나!”  2020년 낭만 독서모임 8월의 책이 괴테의 파우스트다. 한 달 동안 파우스트 2권의 책과 씨름을 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평범했던 내 일상은 멈추었고 빈 공간을 독서로 대신 채워본다. 진발레스쿨에서도 발레수업 대신 책을 읽는다. 내 책상 위에 올려진 책 제목을 학생들이 보더니 “ 선생님 파우스트를 읽어요? “ 하며 의아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아마도 “ 요즈음 시대에도 이런 고전 책을 읽는구나” 하며 신기하다고 생각을 한 것 같다. 나 또한, 독서모임이 아니었으면 읽을 엄두도 못 낼 책이었다.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공통점이 있다. 모든 책은 참 어렵다. 세상에는 참 똑똑한 사람도 많다. 모든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이해를 한단 말인가? 나는 어느 정도까지 몇 퍼센트 이 책을 이해했는지 기준이 없으니 갸름조차 못하고 있다.  


  • 발레 동작에서 삶을 배우고 …

    발레의 역사가 시작된 후 수백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발레를 동경하고 사랑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는 먼저 발레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가늘고 긴 목과 팔과 다리, 우아한 몸짓으로 날갯짓하는 한 마리의 백조를 상상하게 된다. 발레 동작을 보면 아라베스크란 용어가 있다. 손끝에서 발끝까지 인간의 육체가 그릴 수 있는 가장 길고 아름다운 수평선의 포즈. 얼 뜻 보기에는 손과 다리를 들어 올리는 쉬운 동작인 것 같으나 막상 따라 해 보면 어깨가 올라간다든지 골반이 올라간다든지 무릎이 굽혀진다든지 어정쩡한 포즈를 만들게 되며 하면 할수록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상체 등의 척추의 힘으로 움직임이 달라질 때마다 온몸에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야만 가능한 동작이 바로 발레의 아라베스크 동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