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진최의 무용 A to Z  

버지니아 울프의 삶을 발레로 그리다

" ABT의 Woolf Works " 리뷰  내가 버지니아 울프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아마도 대학교 학창 시절 때였던 거 같다.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그 당시 “목마와 숙녀 이 시가 노래로 나 온 거 같다. 버지니아 울프 하면 불운한 어린 시절, 헌신적인 남편 레널드울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영국의 모더니즘, 페니미즘의 선구자, 어렵고 난해한 소설가라는 것이 내가 아는 전부였는데 나는 무슨 뜻이지도 잘 모르면서도 마치 버지니아 울프를 잘 아는 것처럼 생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