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안 한인회장

로버트 안(사진) LA 한인회장이 LA카운티 검찰 내 아태계자문위원회의 공동위원장에 임명됐다. LA카운티 검찰청에 속한 아태계자문위원회는 매월 회의를 통해 검찰 내 각종 정책을 검토하고, 지역사회를 대표해 의견을 개진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아태계자문위원회에는 유니스 송 한미연합회(KAC) 대표도 포함되어 있어 안 회장과 함께 활동에 나서게 됐다.
안 회장은 "한인타운의 치안 개선과 범죄 예방에 한인들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첫 사업으로 오는 8월 한인타운에서 공공 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