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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교진, 천안함 폭침부정 공유 비판에 "음모론 동의않아…사과"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2일 과거 천안함 폭침 사건 음모론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데 대해 "음모론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그 일로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신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육군 대위, 대구 수성못 인근서 총상 입고 숨진 채 발견

    육군 대위가 대구 시민이 많이 찾는 도심 유원지인 수성못 인근에서 사복 차림으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군 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군 당국은 사고 경위와 함께 군 장교가 소총을 휴대하고 군부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망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 외교보폭 넓히는 李대통령…뉴욕서 2차 한미정상회담 성사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한다.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진 뒤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 방미길에 오르는 셈이다. 지난 6월 취임 직후 캐나다에서 열렸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이후 약 석 달 만에 두 번째 다자외교 무대에 나서는 것이기도 하다.

  • 李대통령, 23일 유엔 총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이달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 한국은 이번 유엔 총회에서 9월 한 달간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을 맡는데, 이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 안보리 의장석에 앉아 회의를 주재하게 됐다.

  • "30년 농사에 이런 가뭄 처음"…농심은 '쩍쩍'·식당도 '스톱'

    오봉저수지 저수율 15. 7% 역대 최저…단수 걱정에 관광객 발길 '뚝'. "배추 농사 30년 인생에 이런 가뭄은 처음이에요. 3천평에 심은 자식 같은 배추를 다 버리게 생겼습니다. ". 29일 찾은 국내 최대 고랭지 채소단지인 안반데기. 해발 1천100m 위에 드넓게 자리 잡은 배추밭 약 200만㎡에는 짙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 김호중 이감에 주목…국내 유일 민영교도소 어떻게 운영되나

    "우리나라에도 민영교도소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복역 중인 김호중이 최근 민영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 이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민영교도소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국내에 관련 법이 생기고 이에 따라 민영교도소가 문을 연 지 15년이 됐지만 온라인 등에서는 그동안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는 글들이 많았다.

  • 李대통령 지지율 59%…美·日 순방에 하락세 멈추고 반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59%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전주보다 3%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 檢 'SM 주가조작' 김범수 징역 15년·벌금 5억 구형

    검찰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위원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이 같은 징역형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김건희 '도이치 무혐의' 뒤집은 특검…검찰 '봐주기' 논란

    김건희 여사의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29일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뒤집고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깊이 관여한 공모자라고 판단했다. 이처럼 특검팀이 앞서 이 사건을 들여다본 검찰과 다른 결정을 내리면서 그간 제기됐던 검찰의 '봐주기 수사'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피부과는 한국이 세계 최고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전체 외국인 환자의 절반 이상이 피부과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피부과 진료가 유행하면서 외국인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022년만 해도 피부과 진료 외국인 환자는 3만 명대였지만, 지난해에는 70만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