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의 7시간' 여행용 가방에 갇혔던 9살 초등학생 결국 사망

    (천안=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의붓어머니에 의해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갇혔던 9살 초등학생이 끝내 숨졌다. 4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천안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9)군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긴 지 사흘 만이다.

  • '나눔의 집' 후원자들, 후원금 반환 소송…"자기들 잇속만 챙겨"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임성호 박형빈 기자 = 후원금 운용 문제로 논란을 빚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나눔의 집(경기 광주시)'을 상대로 한 집단 후원금 반환 소송이 제기됐다. '위안부 할머니 기부금 및 후원금 반환소송대책 모임'은 4일 오후 나눔의 집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 집'에 대해 후원금을 반환해 달라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 최서원 "박대통령 보좌하려 이혼하고 투명인간 됐다"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보좌하려고 남편 정윤회 씨와 이혼했고, 이후 청와대에서 '투명인간' 처럼 지냈다고 4일 회고했다.

  • 이재용 측 수사심의위 신청에 검찰 구속영장으로 응수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이재용(52) 삼성전자 부회장 측이 '삼성 합병·승계 의혹' 사건에 대한 공소제기의 타당성을 판단해달라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신청하자 검찰이 이틀 만에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나섰다.

  • 고등어, '국민생선' 자리 내줘

    고등어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민 생선' 1위 자리를 오징어에게 빼앗겼다. 3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발표한 전국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수산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15%가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로 오징어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

  • 조국 5촌 조카 징역 6년 구형…"조국 배경활용, 신종 정경유착"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37) 씨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소병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 오거돈 구속영장 기각…법원 "사안 중하나, 범행인정"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강제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부산지법 조현철 형사1단독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오 전 시장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2일 밝혔다.

  • 다시 WTO 제소…수출규제 평행선에 한일관계 격화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일본이 수출규제 철회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이에 정부가 다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재개로 맞서면서 한일관계가 격화하는 양상이다. 정부는 일본과 계속 대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수출규제의 발단인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 해법이 요원한 상황에서 수출규제를 둘러싼 갈등이 당분간 지속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 수도권 '교회발' 감염 확산…신규확진 29명·한달새 100명 안팎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수도권 교회 소모임과 종교 행사 등을 고리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고1·중2·초3∼4학년들의 3일 3차 등교수업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하면서 수도권 531개교가 전격적으로 등교 중지를 결정하는 등 교회 소모임 발(發) 집단감염의 여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 태평양전쟁유족회 "위안부 할머니들, 정대협·윤미향 무서워해"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일제 강제징용·위안부 피해자와 유가족 단체인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는 1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족회는 이날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알프스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30년간 위안부 문제를 악용한 윤미향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정의연을 해체하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