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에 체액 타고 온갖 음란행위 한 대학원생 징역 4년 선고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사랑 고백을 거절한 동료에게 자신의 체액이나 최음제 등을 커피에 타서 마시게 하고 일거수일투족을 몰래 관찰하는 등 은밀하게 성적으로 괴롭힌 대학원생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14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절도, 폭행, 상해미수, 재물손괴·은닉, 방실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4년과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 "고유정 사건현장 머리카락 DNA분석 불가…뼛조각은 동물뼈"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백나용 기자 = '전 남편 살해'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은 DNA 분석이 불가능하며, 피해자의 것으로 추정됐던 뼛조각은 동물 뼈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고씨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장소로 지목된 제주의 펜션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8수, 경기 김포의 아파트에서 수거한 머리카락 56수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결과 DNA를 채취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 아산서도 김제동 강연료 논란…시 "많고 적음 판단 어려워"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방송인 김제동씨의 고액 강연료 논란이 대전과 충남 기초자치단체 곳곳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장기승 충남 아산시의원은 14일 "김제동씨가 2017년 아산시에서 강연을 두 차례 하고 강연료로 총 2천700만원을 받아 갔다"고 주장했다.

  • 눈물과 다짐 넘쳐난 이희호 여사 장례…"못 이룬 꿈 우리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설승은 김여솔 기자 = "이제 우리는 한 시대와 이별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조사), "여사님의 못다 이룬 뜻을 이제 저희 몫으로 받들겠습니다. "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 조사).

  • 고유정 버린 시신 추정 부패물 발견 어민 "11∼12㎝ 뼛조각"

    (완도=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완도행 여객선에서 바다에 시신 일부를 유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한 신고자가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 '해외명품 밀수' 이명희 모녀 집행유예…"실형선고 사건 아냐"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국적기를 이용해 해외에서 산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모친 이명희(70)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법정 구속을 면했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 오창훈 판사는 13일 오전 열린 선고공판에서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480만원을 선고하고 6천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 '불법 정치자금·무고' 이완영, 벌금·집유 확정…의원직 상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무고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이완영(62)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았다. 향후 5년간 피선거권도 박탈돼 내년에 있을 21대 총선에도 출마 못하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3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 文대통령 "6월 남북정상회담 여부 몰라…물리적으론 가능"

    (오슬로=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6월 중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한지는 저도 알 수 없다"며 "남북 간 짧은 기간에 연락과 협의로 정상회담을 한 경험이 있기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 르노삼성 파업 8일 만에 전격 철회…곧바로 임단협 재협상 재개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난항으로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르노삼성차 노조가 파업 선언 8일만인 12일 오후 3시 30분 파업을 철회했다. 르노삼성차 회사 측도 노조의 파업 철회에 따라 이날 시작한 부분직장폐쇄 조치를 풀고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통령 순방 중 靑·野 대립양상…'국회파행 책임' 공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이은정 기자 = 청와대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 등을 두고 좀처럼 정상화의 길을 찾지 못하는 국회에 '파행 책임론'을 강한 어조로 제기하고 나서면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대립하는 양상이 연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