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 모녀' 여동생 "언니가 조카 살해 뒤 극단적 선택"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 A(41·여)씨 모녀 사망 사건은 A씨가 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 A씨의 저당 잡힌 SUV 차량을 처분하고 매각 대금을 챙겨 해외로 도피했던 여동생 B(36)씨는 언니가 숨진 것을 알고도 그의 통장과 도장, 신용카드를 훔쳐 사기 행각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 김경수, 경남지사 출마선언…"드루킹사건 필요시 특검도 응할것"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임형섭 김동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속칭 '드루킹 사건' 파문 속에서 19일 6월 지방선거 경남지사 출마를 공식으로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저는 오늘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쟁 중단을 위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고 필요하다면 특검을 포함한 어떤 조사에도 당당하게 응하겠다"고 밝혔다.

  • 文대통령 평화협정 대망론…"北, 美가 수용못할 조건 제시안해"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에 이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한반도 평화 정착 프로세스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진행 중인 북미 간 대화 의지를 근거로 이같이 평가하면서도 결국은 한반도 평화 정착 문제의 당사국인 남북미가 일련의 정상회담에서 마련될 합의를 이행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4.19민주묘지 묘역에 멧돼지 난동

    17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 4. 19민주묘지 묘역에 멧돼지 한 마리가 튀어나와 묘역 일대를 휘젓고 다녀 방문객들을 놀라게 했다. 멧돼지 출몰 신고를 받고 관내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 "남북한 전쟁없이 평화 공존 가능하면 통일 필요 없다"  

    통일硏 1000명 개별면접조사 "필요하다" 57. 8%. "통일위해 희생 감수" 11. 2%뿐…인식 변화 뚜렷. 한반도 상황이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의 국무장관 지명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CIA국장이 비밀리에 방북, 김정은을 직접 만나고 돌아오는 등 그야말로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 "구속은 정치보복…집유가 최선"

    '드루킹'김씨는 구속 직후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 회원들에게 손으로 쓴 편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MBC가 18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속된 김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경제적 공진화 모임'회원들에게 직접 친필편지를 보내 "다들 아시다시피 이번 구속은 정치적 보복에 가깝다"며 "조용히 처리해야 형량이 늘지 않는다"고 적었다.

  • "이대로 당할 수없다"… 드루킹의 반격?

    댓글 조작 사건 주범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주도한 정치그룹 '경인선(經人先·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이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경인선을 챙기는 듯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지난 17일 공개했다. 구속된 드루킹이 재판을 앞두고 경인선을 이용해 반격에 나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오보가 아니라 조작된 것"

    MBC가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한 자사 보도가 "조작된 것"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MBC 노사 합의로 구성된 MBC 정상화위원회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2년 10월 'MBC 뉴스데스크'와 'MBC 뉴스투데이'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안철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보도는 사실상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 '혜경궁 김씨'정체 의혹 풀리나

    경찰이 '혜경궁 김씨' 트위터(@08_hkkim) 계정이 누구 것인지를 가리기 위해 미국 트위터 본사에 압수수색 영장을 이메일로 발송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8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A씨의 트위터 계정에 대한 로그 정보 등을 요구하는 압수수색 영장을 영어로 번역해 미국 트위터 본사에 이메일로 전송했다.

  • '엄마, 다음주에 만나요'…연쇄살인범이 보낸 뻔뻔한 문자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지난 3월, 연쇄 살인 피해자 A(21·여)씨의 시신이 실종 8개월 만에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발견됐다. 'A씨가 혹시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한 가닥 희망을 품었던 형사들의 입에서는 탄식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