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컨 끄고 잔 게 얼마 만인지…열대야 사라진 날씨 '반갑다'

    (전국종합=연합뉴스) "간밤에 오랜만에 에어컨을 켜지 않고도 잘 잤습니다. 좀 살만하네요". 경북 포항에 사는 정승혜(44)씨는 지난밤 모처럼 개운하게 잠이 들었다.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연일 밤잠을 설치며 고생했는데 밤에 창문으로 찬바람까지 들어와 모처럼 사는 맛이 난다고 했다.

  • 동료 살해·시신 불태운 환경미화원 '무기징역'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동료를 살해한 뒤 시신을 불태운 환경미화원이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박정제 부장판사)는 17일 강도살인과 사기, 사체은닉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환경미화원 이모(49)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

  • 일자리 못 만드는 한국경제…외환위기 이후 최장 대량실업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한국 경제의 일자리 창출 동력이 꺼져 가고 있다. 투자와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경기가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고 미·중 무역전쟁 발발로 수출전선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1월만 해도 30만 명이 넘던 취업자 증가폭은 7월 들어 5천 명으로 쪼그라든 가운데 실업자가 7개월째 100만명을 넘어 외환위기 이후로는 가장 긴 대량실업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예고 글…경찰 내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남성혐오 인터넷커뮤니티인 '워마드'에 청와대 테러를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워마드에 올라온 글을 확인해 내사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 달리기·수영 등 많이 하면 '발기력 향상'

    달리기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폐기능을 높이고 체지방을 줄이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늘면서 발기부전 증상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한국에서 나왔다. 16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여정균·박민구 교수팀은 발기부전 환자 87명을 대상으로 심폐체력, 유연성, 근지구력, 근력, 민첩성, 균형감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심폐체력 검사 결과만 유일하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상관관계를 보였다.

  • 홍철호 "BMW, 국토부에 '엔진 자체'가 문제라고 내부보고"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김연정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16일 "BMW코리아가 이번 BMW 차량 화재 사태와 관련해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뿐 아니라 '원동기(엔진)'도 결함이 있다고 국토교통부에 내부 보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여성BJ에게 사랑 고백 20대, 거절에 전기충격기 해코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여성 인터넷방송진행자(BJ)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집까지 찾아가서 전기충격기로 상해를 가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특수상해 혐의로 남모(2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 '최순실 딸' 정유라 집 침입괴한 2심 징역 7년…2년 감형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형량은 다소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는 강도살인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이모(45)씨에게 16일 징역 7년을 선고했다.

  • 안희정 아들 SNS에 '상쾌' 글 논란…계정 비공개로 전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 때문에 논란이 되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한국 병사들 내년부터  잡초뽑기·제설 안한다

    한국 국방부는 내년에 육군 11개 GOP(일반전초) 사단과 해·공군 전투부대의 제초와 제설 등 청소 작업을 민간인력에 맡길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GOP 사단과 해군 작전사령부 및 함대사령부, 공군 비행단 활주로, 해병 전방부대가 내년에 적용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