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네팔 히말라야 고산지역 안나푸르나산 일대에서 트레킹하던 한국인 1명이 사망했다.
9일 외교 당국에 따르면 그는 지인 1명, 현지 가이드 2명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를 따라 산을 올랐고, 하산하던 중 고산병 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히말라야는 한국인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이지만 고산병이나 실족 사고 등의 위험이 있어 사망 사고가 종종 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