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청 5,6명 형사고발

연방 정부 산하 주택금융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북한 국적자들이 침투해 활동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서 일해온 북한인과 중국인 여러 명을 형사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5~6명은 미국 시민 또는 계약직 신분으로 위장해 근무했다며, 법무부에 추가 조사를 의뢰했다. 미 법무부는 지난 1년 동안 최소 16명의 북한 국적자를 기소하고 북한의 불법 활동을 도운 미국 시민 등을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