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프' 100선 발표, '비리에리아 카스트로' 식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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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최고의 타코'를 원하고 남가주에 살고 있다면, 멀리 여행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맛집 평점의 대명사 '옐프'이 2일 발표한 '2025년 최고의 타코 100선' 순위에서 LA인근 노스 할리우드 지역 빈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비리에리아 파밀리아 카스트로'(Birrieria Familia Castro)의 비리아 타코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옐프는 "샌퍼난도 밸리에 있는'작고 소박한'핫스팟이 2025년 가장 맛있는 타코의 식당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부모와 함께 이 식당을 운영하는 앤서니 카스트로는 "우리 타코는 증조 할머니로 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가족 전통의 맛"이라고 말했다.  이 식당 외에도 LA의 '홀박스','마리코스 엘 치토' 등이 상위 10위에 들었다.

옐프의 상위 100개 타코 가게 중 캘리포니아주내 45곳이 포함돼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