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취항 3주년 51만명 이용
에어프레미아 감사 이벤트 실시

3년간 점유율 15.3% 상승
LA노선 30% 할인코드 제공

에어프레미아가 29일 LA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LA-인천 노선 첫 취항 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1989편을 운항했으며 50만8554명의 여객을 수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년 동안 매년 여객수와 운항편수가 꾸준히 증가했고,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항공사들 중 수송점유율도 점차 올라갔다. 취항 첫해 12.9%에서 2년차에 14%, 3년차에는 15.3%까지 확대됐다. 이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과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기재 운영,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이다. 2025년 5월부터는 LA노선에 야간편도 신설했다.
에어프레미아는 LA 취항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1월9일까지 LA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LA노선의 할인코드는 'LAX3YEAR'로 항공운임의 최대 30%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YPUSA15'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내년 9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브라이언 김 에어프레미아 LA지점장은 "LA 노선은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노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케줄과 노선 확장을 통해 한인들의 선택권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