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비가 많아서였는지 요세미티에도 유난히 물이 많고, 가는 곳마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장관이었다고 방문객들이 전한다. 그러면서 요세미티를 다녀 온 한 지인 얘기가 "차가 얼마나 막히던지 갈 생각하지 말라"고 해서 같이 웃었다. 또 오래된 친구 가족은 해마다 온 가족이 요세미티에 가서 일주일씩 지내다 오곤 한다. 유명한 요세미티 폭포도 보고, 이제 성인이 된 아들과 아빠는 함께 등산을 하며 하프돔까지 다녀오기도 하지만 그냥 주위의 트레일을 열심히 걷다 오면 힐링이 되어 일 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한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이고, 우리 가족도 몇 년에 한 번씩 다녀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국의 설악산이나 강릉 경포대에 갔던 때가 그립다. 강릉이나 설악산과 근접해 있는 평창도 '힐링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최근에는 여행지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수입도 보장되는 부동산 투자처로 평창이 각광받고 있다. 2018년 동계 올림픽 개최장소인 평창은 고도 700m에 위치한 숲이 우거진 곳이로, 최근 평창엔 "해피 700"이라는 슬로건이 곳곳에 붙어있다.
매월 분양가 대비 일정액의 수입이 들어와 최근 많은 자리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하여 알아보자. 수익형 부동산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필요하지 않을 때 타인에게 대여를 해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예 중의 하나이다.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택해 투자하면 수익성에서도 정말 탁월한 투자가 된다.
그 중의 한 곳이 내년에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의 라마다호텔이다. 개인이 호텔 객실을 오피스텔처럼 개별 구입해 전문가에게 경영을 맡겨 호텔매출을 통해 수익을 끌어냄으로써 각 객실 주인들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것이다. 각 객실의 주인은 개인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이니 재산세도 납부하며 필요시 매각도 할 수 있다.
평창은 한국 최초의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1988년 하계올림픽 개최 이후 30년 만에 두번째 올림픽이 열리는 것이다. 88년 하계올림픽이 한국의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면 내년 2월에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은 문화, 관광국가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알리게 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동계 올림픽 이후에 노르웨이의 작은 시골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된 릴레함메르가 대표적이고, 이탈리아의 토리노도 동계 올림픽 개최 후 지금은 로마, 피렌체, 베니스와 함께 4대 관광도시가 되었다. 물론 미국의 솔트 레이크시티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평창은 빼어난 주위 환경은 물론 경포대가 있는 강릉에서 15분 거리이고, 6월부터 시험운행을 시작해 12월에 개통되는 고속전철(KTX)을 타면 서울에서 50분, 인천공항에서 60여분 거리에 있는 위치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오대산 국립공원 안에 있어 가을 단풍철이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린다.
국립공원이기에 개발이 제한돼 있어 더 이상의 호텔이나 리조트 등이 들어서지 않아 안정된 수요가 투자상으로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일 것이다. 이곳은 용평리조트 등 관광과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시설들이 모여 있어 모든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여러 개의 골프코스에 둘러쌓여 있어 초여름부터 겨울까지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다. 아마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교통이 더 발달하고 많은 휴양시설이 들어서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이다.
비수기가 거의 없는 이 곳에 5성급 최고급 라마다 호텔이 해발 700m 고도의 위치에 들어서는데 이 높이는 인체에 가장 이상적인 고도이기 때문에 "해피 700" 이라고 부른다. 그래서인지 이 지역은 유난히 고가의 별장이 많다. 근처의 양양 국제공항은 무비자입국이 가능하게되어 현재 17개 노선에서 큰 폭의 노선확대가 예정돼 있고, 자동차로 30분거리에 있는 속초는 외국의 크루즈 선박들을 유치하게 되므로 지금보다 더 국제적 관광지가 될 것라고 한다.
이곳에 수익형 고급호텔이 들어서 분양을 하고 있는데, 타임쉐어가 아닌 소유권을 가지게 되어 바이어들에게 연 8%의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고 호텔의 부대시설과 주위의 스키장과 골프코스 등을 이용할 때도 여러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고국방문 시 1년에 15일을 무료로 본인이 이용할 수 있고,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의 친지가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동시에 1년 내내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다시말해 호텔 별장을 하나 마련하고, 동시에 수익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문의: (818) 497-8949
2017-06-12 00:00:00